"트럼프 막내아들·덴마크 공주 결혼시키자"…그린란드 신박한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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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19)과 덴마크의 이사벨라 공주(18)를 정략 결혼시켜 그린란드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엑스(X)의 유명 정치풍자 계정 '미스 화이트'가 그린란드를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 덴마크의 갈등을 풀 '간단한 외교적 해법'이라며 배런과 이사벨라 공주의 혼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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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 팬 픽션이냐" 비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19)과 덴마크의 이사벨라 공주(18)를 정략 결혼시켜 그린란드 문제를 해결하자는 주장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엑스(X)의 유명 정치풍자 계정 '미스 화이트'가 그린란드를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 덴마크의 갈등을 풀 '간단한 외교적 해법'이라며 배런과 이사벨라 공주의 혼인을 제안했다.
이 계정은 지난 8일 게시글을 통해 "배런 트럼프와 이사벨라 공주가 결혼하고 그린란드를 미국에 혼수로 주면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배런은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 대통령이 세 번째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낳은 막내아들이다. 이사벨라 공주는 덴마크 프레데릭 10세 국왕의 장녀이자 왕위 계승 서열 2위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극 안보와 자원 확보를 이유로 그린란드를 미국에 병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린란드를 자치령으로 둔 덴마크는 절대 불가하다며 트럼프와 대립하고 있다.
배런과 이사벨라 공주의 결혼을 주장하는 게시글에는 7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일부 네티즌은 "오스트리아는 옛 합스부르크 왕조 시절 이렇게 분쟁을 해결했다", "브리저튼(영국의 인기 사극 드라마)이라면 가능할 텐데 아쉽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엑스 사용자는 "중세 시대 팬 픽션이냐. 그린란드는 협상 카드가 아니고 이사벨라 공주는 체스 말이 아니다. 배런도 외교적 도구가 아니다"라며 "나라를 결혼으로 교환하는 건 1400년대에나 하던 일"이라고 비판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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