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임신 21주차 유산 “짧고도 길었던 다섯 달” [이슈&톡]

최하나 기자 2026. 1. 15.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은비가 임신 21주 만에 아이를 유산했다.

강은비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변비부부'를 통해 '짧고도 길었던 다섯 달, 21주, 산삼이와의 이별. 아가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유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강은비는 영상에서 "21주, 삼삼이가 작은 별이 되어 떠났다"라며 "1월 3일 산삼이와 이별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은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강은비가 임신 21주 만에 아이를 유산했다.

강은비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변비부부’를 통해 ‘짧고도 길었던 다섯 달, 21주, 산삼이와의 이별. 아가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유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강은비는 영상에서 “21주, 삼삼이가 작은 별이 되어 떠났다”라며 “1월 3일 산삼이와 이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12월 29일, 20주 2일차에 정밀 초음파를 받았다. 모든 것이 정상이라는 말을 듣던 중 양수가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검사 중 양수가 새는 것 같다는 판단으로 상급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모든 검사는 정상이었고 태동도 잘 느껴졌고 열도 통증도 없었기에, 저는 단순히 제가 일을 무리해서 과로로 생긴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강은비는 “입원 이틀 만에 양수 수치가 0이라는 말을 들었고, 조기 양막 파열이 의심된다는 진단과 함께 소변줄을 끼고 절대 안정 상태로 또다시 이틀을 버텼다. 양수가 다시 생기길 그저 기도하며 기다렸지만 산삼이의 위치는 불안정했고 양수는 끝내 생기지 않았다. 임신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말에 더 큰 상급 병원으로 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는 가로로 누운 채 태반에 바짝 말라붙어 있었고, 더 이상 폐가 발달할 수 없으며 좁은 공간에서 겨우 버티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무너졌다. 제가 너무 무지해서 제 잘못으로 아기가 고통 속에서 버티고 있다는 말 앞에서 저는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21주가 되는 날, 산삼이를 보내줘야 한다는 걸 받아들였다”라며 유산 사실을 전했다.

강은비는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같은 해 9월, 40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강은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