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2026년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 'C.U.R.A.T.O.R' 제시

홍여정 기자 2026. 1. 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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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15일 2026년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C.U.R.A.T.O.R(큐레이터)'를 제시했다.

보람상조는 상조 큐레이션의 시대를 맞아 상조업계 7대 핵심 트렌드를 제시하며, 영문 앞글자를 따 큐레이터(C.U.R.A.T.O.R)를 올해의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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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여정 기자] 보람상조가 15일 2026년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C.U.R.A.T.O.R(큐레이터)'를 제시했다.

ⓒ보람상조

상조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조시장은 가입자 1000만 명, 선수금 10조원 시대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시장의 장기적 저성장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바 업계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산업으로서의 재정의와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람상조는 상조 큐레이션의 시대를 맞아 상조업계 7대 핵심 트렌드를 제시하며, 영문 앞글자를 따 큐레이터(C.U.R.A.T.O.R)를 올해의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로 선정했다. 'CURATOR'는 상조 기업이 고객의 생애 마지막뿐만 아니라, 생애 모든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관리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번째는 맞춤형 생애 전주기 케어(Customized omni-care)다. 100세 시대를 맞아 기존의 표준화된 상조서비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조서비스의 외연은 생애 전 주기로 확장되며, 장례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서비스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전환서비스'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두번째로는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전통성(Ultimate Reliability & Tradition)을 제시했다. 시장 성숙기에 접어들며 소비자들은 상조 기업에 대해 '신뢰성'과 '전통성'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신뢰성 측면에서는 오랜 기간 축적된 의전 노하우와 대규모 고객DB를 갖춘 상조기업 중심으로 소비자의 선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랜 업력을 가진 상조기업일수록 전통성에 기반한 장기간의 서비스 제공은 안정성을 가진다. 

이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Ultimate Reliability & Tradition)과 AI기반의 상조서비스(AI & Digital Evolution)도 강조했다. 

상조기업들은 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ESG측면에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민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경제문화적 혜택의 제공은 물론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마음을 전하는 기부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AI 추모서비스, AI 상담 챗봇, AI돌봄 로봇, 고인의 음성·영상을 복원하는 기술 등 IT 기술을 상조 서비스 전반에 적용하기 위해 단계적인 진보가 예측된다.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어 IT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케어 서비스 및 추모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Total Platform Strategy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 추구) ▲Optimization of Affiliate partnerships (타산업과의 제휴파트너십 강화) ▲Redefined Memorial Experience (추모 경험의 재정의)를 제시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2026년은 내수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른 산업 성장과 함께 서비스 확대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조업계가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여정 기자 duwjddid@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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