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있었고 커쇼 은퇴했지만 2026 다저스 선발진 역대 최고? “건강한 오타니, 이도류 본격 시작”

김진성 기자 2026. 1. 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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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해 다저스 선발로테이션이, 역대 최고의 로테이션이 될 수 있다.”

LA 다저스는 올 시즌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필두로 오타니 쇼헤이, 타일러 글래스노우, 블레이크 스넬, 사사키 로키, 에밋 쉬한으로 선발진을 운영할 전망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2년 연속 받은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수 있다는 얘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온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 선발진이 역대 최고가 될 수 있는 이유들을 언급했다. 우선 야마모토의 존재감을 언급했다. 2025시즌 분명히 무리했지만, 올해도 최고의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MLB.com은 “야마모토는 작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그의 30번의 선발 등판은 대체로 훌륭했다. 평균자책점 2.49로 내셔널리그 2위를 차지했고, 피안타율(.183)과 9이닝당 피안타(5.85)에서 모든 투수를 앞섰으며, 내셔널리그 사이영 투표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포스트시즌에서 37⅓이닝동안 단 6실점만 하고, 연속으로 완투승을 거두며 월드시리즈 MVP로 선정되는 등 끈질긴 활약을 펼쳤다. 야마모토의 27세 시즌에 위대함보다 더 큰 것을 기대할 이유는 없다”라고 했다.

오타니가 2023시즌 이후 3년만에 풀타임 이도류를 실시한다. MLB.com은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활약했지만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획득한 건 2022년이었고, 투수로서 최고의 시즌이었다. 그는 16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33, FIP 2.40을 기록했다. 삼진-마이너스 볼넷 비율(26.5%)에서 메이저리그 선두를 달렸고, 투수 중 5번째로 적은 볼넷(5.6개)을 기록했다”라고 했다.

다저스가 지난 2년간 오타니를 조심스럽게 관리한 건 결국 지금부터 보여줄 퍼포먼스를 감안한 결과였다. MLB.com은 “다저스는 지난 여름 오타니가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큰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마무리한 후 오타니를 조심스럽게 데려왔다. 정규 시즌이 끝날 무렵 오타니는 고삐를 조금 풀고 경기에 더 깊이 들어갔다. 마지막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오타니는 14⅔이닝 동안 18개의 탈삼진과 2개의 볼넷으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건강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오타니의 이도류는 2026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스넬과 글래스노우가 안 아파야 한다. 이게 중요하다. MLB.com은 “모든 투수에게 부상에 의한 행운은 중요하다. 스넬은 작년에 다저스에서 단 두 번의 선발 등판 만에 IL에 올랐고 왼쪽 어깨 염증으로 4개월을 결장했다. 글래스노우는 약 10주 동안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결장했다. 부상은 10년 경력의 베테랑 두 선수에게 빈번한 골칫거리였다. 글래스노우는 1년 동안 134이닝 이상을 던진 적이 없었고, 스넬은 130이닝을 단 두 번만 클리어했으며, 두 번 모두 사이영상을 수상했다”라고 했다.

사사키와 쉬한은 발전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MLB.com은 “사사키는 작년에 1순위 유망주로 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거칠고, 볼넷이 많고, 놀랍게도 8번의 선발 등판을 통해 6.19의 FIP를 기록한 후 오른쪽 어깨 충돌로 4개월 이상 결장했다. 복귀 후 원투수로 활약했지만, 24세의 그는 2026년 로테이션에 복귀할 예정이며, 의심할 여지없이 모든 구단에서 가장 재능 있는 5선발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MLB.com은 “다저스는 지난 시즌 6인 로테이션으로 시즌을 마쳤으며, 올해로 넘어갈 수도 있다. 쉬한은 토미 존 수술에서 인상적인 복귀전을 치르며 73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82, 탈삼진 89개를 기록한 후 올해 선발 등판할 6선발이 될 수 있다”라고 했다.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밖에 MLB.com은 개빈 스톤과 리버 라이언의 부상에서의 복귀, 랜던 낵, 카일 허트, 저스틴 로블레스키, 바비 밀러, 벤 카스파리우스가 예비 선발로 버티고 있다고 했다. 다저스가 구단 역대 최고의 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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