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해 겨우 샀다”…스타벅스 ‘럭키백’ 뭐길래? 중고거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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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새해를 맞아 선보인 '럭키백' 이벤트에 소비자들이 몰리며 '오픈런' 후기가 쏟아졌고, 일부 상품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웃돈을 붙여 거래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15일 전국 전 매장에서 2026년 한정 상품인 '스타벅스 럭키백'을 출시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럭키백 완제품이 정가를 웃도는 8만~8만5000원대에 올라왔고, 가방만 따로 분리해 2만 원 안팎에 판매하는 사례도 적지 않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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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15일 전국 전 매장에서 2026년 한정 상품인 ‘스타벅스 럭키백’을 출시했다. 가격은 7만2000원으로, 가방을 기본 구성으로 텀블러·머그·키링 등 지난 시즌 출시 상품 6종과 커피 상품 1종이 랜덤으로 포함돼 총 8종의 구성이다.
출시 당일 새벽부터 매장 앞에는 대기 줄이 늘어섰고, 오픈 직후 구매에 성공하거나 실패한 후기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매장별 입고 수량이 제각각이다 보니 소비자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누리꾼들은 “오픈 대기줄 4번째로 서서 구매 성공”, “7시 1분에 갔는데 이미 계산 줄이 10명”, “한 매장에 4개만 들어와 다른 매장으로 이동해 겨우 샀다”, “6시 40분에 도착했는데 딱 하나 남아 있었다”, “이게 뭐라고 잠도 못 자고 오픈런을 뛰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구성품을 둘러싼 소비자 반응도 극명하게 엇갈렸다. “구성 괜찮게 잘 뽑혔다”, “갖고 싶던 텀블러가 나와서 대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오는가 하면, “이보다 최악인 조합은 없을 것 같다”는 불만 섞인 후기 역시 잇따라 게시됐다.

이 같은 반응은 중고거래 시장으로도 이어졌다.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럭키백 완제품이 정가를 웃도는 8만~8만5000원대에 올라왔고, 가방만 따로 분리해 2만 원 안팎에 판매하는 사례도 적지 않게 확인됐다.
실제로 럭키백 구성에 따라 만족도 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선호도가 낮은 구성품은 중고 시장으로 유입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스타벅스 럭키백은 ▲커피 상품(오리가미) 1종 ▲스테인리스 텀블러 2개 ▲플라스틱 텀블러·가방·키체인 액세서리 중 3개 ▲머그 또는 글라스 1개로 구성됐다. 일부 럭키백에는 무료 음료 쿠폰 4매가 랜덤으로 포함됐으며, 가방은 백팩 형태로 제작됐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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