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가 딱 어울리네…뮌헨, 전반기 17경기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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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2025-26시즌 전반기에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2025-26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66골을 넣고 13실점만 하며 +53을 기록, 2013-14시즌(+35)을 압도했다.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기 17경기에서 매 경기 2득점 이상을 기록, 지난 2021-22시즌 자신들이 세웠던 전반기 최다 득점(56골)보다 10골을 더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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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위와 승점 11점 차…34번째 우승 가능성 ↑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2025-26시즌 전반기에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압도적인 성적을 낸 바이에른 뮌헨은 34번째 우승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쾰른과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에서 김민재의 역전 헤더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3연승을 이어가면서 15승 2무(승점 47)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현재 리그 2위인 도르트문트(승점 36)에 크게 앞서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기록한 승점 47은 2013-14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기록한 승점과 동률이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2025-26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66골을 넣고 13실점만 하며 +53을 기록, 2013-14시즌(+35)을 압도했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압도적인 독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뱅상 콩파니 감독 체제에 돌입한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에서 단 2패만 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수비 불안과 공수가 불균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콩파니 감독 체제 2년 차인 바이에른 뮌헨은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공수 균형이 잡히면서 안정된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안정된 축구를 하면서 콩파니 감독이 강조하는 공격축구는 올 시즌 더욱 파괴력을 갖췄다. 기존 해리 케인과 마이클 올리세 등이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루이스 디아즈도 빠르게 적응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에 '만 18세' 신예 레나르트 칼도 프로 무대에 적응하면서 자기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공격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기 17경기에서 매 경기 2득점 이상을 기록, 지난 2021-22시즌 자신들이 세웠던 전반기 최다 득점(56골)보다 10골을 더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평균 득점은 3.8골로 4골에 육박한다.
파죽지세인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기에 더욱 힘을 낼 전망이다. 부상으로 전반기를 날린 자말 무시알라가 복귀한다면 공격력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여기에 요주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등도 부상에서 속속 복귀하면서 팀 전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현재 리그 3위인 라이프치히와 후반기 첫 경기에서 개막 18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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