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이 움직였다…5년 1억3000만 달러에 수아레즈 영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이 좌완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31)를 영입했다. 보스턴이 이번 겨울 맺은 첫 FA 계약이다.
미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5일 보스턴이 5년 1억3000만 달러에 수아레즈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수아레즈는 프로 데뷔한 2018시즌부터 필라델피아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8시즌 통산 성적은 평균자책 3.38, 53승37패 705탈삼진이다.
2022시즌 불펜에서 선발로 전향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평균자책 3.46, 12승8패를 올려 올스타에 뽑혔고 2025년은 12승8패 평균자책 3.20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수아레즈는 2025시즌을 마치고 필라델피아의 2202만5000달러짜리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보스턴은 이번 FA 시장에서 주전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을 시카고 컵스로 떠나보냈다. 강타자를 영입해 득점을 올리기보다는 일단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진을 구축해 실점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그 결과 좌완 개럿 크로셰, 수아레즈에 우완 소니 그레이, 브라이언 벨로로 이뤄지는 선발진을 꾸렸다.
‘디애슬레틱’은 “수아레즈는 개런 크로셰에 이어 선발 로테이션 최상단에 자리하며 강력한 원투펀치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보스턴 구단은 수아레즈의 역량이 앞으로 오랫동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보스턴은 현재 라인업으로 시즌을 시작하고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강력한 타자를 영입할 수도 있다. 투수진이 워낙 두터워 선발진을 트레이드 패키지를 넣고 내야수를 영입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새슬 기자 yooss@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장마비 올 듯” 홍석천, 폭락장에 비명
- ‘현역가왕3’ 빈예서 방출···전국 12.4% 쇼크
- ‘한명회’ 유지태, 단종 옆 체감 크기 화제 “곰인 줄 알았다”
- ‘솔로지옥’ 김민지, ‘성형 의혹’ 과거 사진 해명 “성형 NO, 필러만 맞았다”
- 권상우♥손태영 아들, 韓 오자마자 번호 따였다더니…납득 가는 비주얼
- ‘음주 물의’ 김지수, 韓 떠난 후 깜짝 근황…“여행사 대표 됐다”
- ‘왕사남’ 박지훈, 광고계도 접수했다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숨기려 이용 당해” 주장…손글씨 입장문 공개
- ‘혼인 신고’ 티파니♥변요한, 웨딩 사진은 가짜 “간소한 결혼식 고려”
- ‘10억 성형설’ 백지영, 다시 성형외과 찾았다…“콧구멍 모양이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