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투표에 4767만 몰려"…K팝 팬이 밤새 접속한 '의외의 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이 '제 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글로벌 단독 중계와 인기상 투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프리즘의 운영사 RXC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 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의 인기상 투표와 글로벌 디지털 생중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생중계 성황
누적 시청자수 504만명 달해
누적 시청자 1550만 명 돌파…대형 이벤트 연계해 고관여 팬덤 트래픽 확보
'리테일 미디어' 전략으로 거래액 3배 급증…유통·미디어 경계 허문 프리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이 ‘제 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글로벌 단독 중계와 인기상 투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약 4800만표에 달하는 팬덤 투표와 500만명 이상의 실시간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유통과 미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날 프리즘의 운영사 RXC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 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의 인기상 투표와 글로벌 디지털 생중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시상식은 프리즘이 3년 연속으로 글로벌 생중계를 책임지며 대형 미디어 이벤트를 안정적으로 이끄는 기술 역량을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전 세계 K팝 팬덤의 참여다. 프리즘 앱에서 단독 진행된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 투표에는 약 2주간 약 4767만표가 집계됐다.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BTS)의 진과 하츠투하츠가 각각 남녀 인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당일 레드카펫부터 본식까지 이어진 디지털 생중계의 누적 시청자 수는 504만명을 기록했다.
프리즘은 이번 중계에서 초고화질, 초고음질 라이브 기술과 함께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6개 국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지원해 글로벌 시청자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신설된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의 수상자로 가수 제니가 선정됐다.
프리즘은 티몬 의장 출신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감도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큐레이션하는 사업 모델을 지향한다. 앞서 제 61회 백상예술대상 중계 당시에도 380만명의 시청자와 2220만표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골든디스크를 포함해 누적 시청자수 1550만명을 돌파하며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러한 미디어 파워는 실질적인 커머스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프리즘은 특급 호텔과 프리미엄 해외여행 분야에서 라이브 프로모션을 하며 지난해 연간 거래액 15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대형 이벤트를 통해 확보한 고관여 트래픽을 고단가 상품 소비로 연결시키는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유한익 RXC 대표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프리즘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형 미디어 이벤트에 플랫폼의 테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K컬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리테일 미디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발표만 기다렸는데 피눈물"...국대 AI 탈락하자 급락
- "아이폰 제쳤다"…화웨이, 中 스마트폰 시장 1위 탈환
- "한 달 사이 2배 뛰었다"…미중 '우주패권 전쟁'에 웃는 주식
- 금융위 ‘에이스 과장’ 탈출 러시…줄줄이 증권사·로펌 行
- '두쫀쿠' 매일 먹고 10kg 쪘다고?…의사 "4등분 해라" 경고
- "매물 뜨면 줄 서서 본다"…성북구 대장아파트에 무슨 일이 [현장+]
- 우승했는데 예약할 식당이 없다…'흑백2' 최강록 폐업 왜?
- '금장어'는 옛말...치어 풍년에 '반값 장어' 시대 열렸다
- 석탄발전소, 5조원짜리 '휴지조각' 되나…IMF가 경고한 이유는
- 'AI에 먹힐 것' 주가 힘 못 쓰는 어도비·세일즈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