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박나래 전남친, 사람은 한 명인데…설명은 여러 개 "경영학과 출신" vs "오래 전 자퇴" [스한: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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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해명 인터뷰를 하며 전 남자친구에 대해 밝힌 가운데, 전 매니저 측이 다시 한 번 정면 반박에 나섰다.
박나래는 14일 공개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 매니저 A씨, B씨와의 갈등과 관련해 이른바 '새벽 회동'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 등 개인 지출을 지속적으로 법인 자금으로 썼다"며 "전 소속사에서 나와서 새로운 회계사를 만났을 때 그들이 이야기해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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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해명 인터뷰를 하며 전 남자친구에 대해 밝힌 가운데, 전 매니저 측이 다시 한 번 정면 반박에 나섰다.
박나래는 14일 공개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 매니저 A씨, B씨와의 갈등과 관련해 이른바 '새벽 회동'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인터뷰는 지난해 12월 16일 박나래가 '더 이상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겠다'고 선언하기 이전 시점에 이루어진 대화였다.
당시 박나래는 총 4,400여 만원의 급여를 지급받은 전 남자친구에 대해서 "경영학과 출신으로 회계 공부를 했고, 계약서 검토 등 회사 실무를 맡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회삿돈으로 전세 보증금을 지급한 점에 대해서는 "회사가 '그 친구가 직원 신분이라면 직원에게 전세자금을 대출해줄 수 있다'고 말해 회계팀에 모두 확인한 뒤 송금한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박나래의 설명이 공개되자, 그의 전 매니저는 다른 주장을 내놨다.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는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설명과 달리, 한 학기만 다니고 오래전에 자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 등 개인 지출을 지속적으로 법인 자금으로 썼다"며 "전 소속사에서 나와서 새로운 회계사를 만났을 때 그들이 이야기해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1억 원 상당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이에 박나래 측 역시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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