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24시] 통영시, 2026년 신규·확대 시책 추진…청년·주거·교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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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올해 시정 방향인 '함께 준비한 미래, 확 달라진 통영'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신규·확대 시책과 제도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정리해 안내했다.
이번 시책은 생활·교육·환경, 주거·교통, 문화·체육, 복지·돌봄, 보건·의료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2026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18~45세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통영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하고, 통영시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생에게는 본인부담 등록금의 3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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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생활개선회 연시총회…활동 결산 보고·사업계획 확정
(시사저널=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통영시는 올해 시정 방향인 '함께 준비한 미래, 확 달라진 통영'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신규·확대 시책과 제도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정리해 안내했다. 이번 시책은 생활·교육·환경, 주거·교통, 문화·체육, 복지·돌봄, 보건·의료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청년 분야에서는 결혼 축하금과 대학생 등록금 지원이 확대된다. 2026년 1월1일 이후 혼인신고한 18~45세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통영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하고, 통영시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생에게는 본인부담 등록금의 30%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청년 사업자의 점포 임대료 지원도 확대해, 관내 사업장을 두었거나 관내 시민인 청년 사업가에게 월 임대료의 50%를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농어업인 수당을 확대해 1인 농어가는 연 60만원, 부부 농어가는 연 70만원을 지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 구간을 신설해 10만~20만원 구간에 44%의 세액공제를 확대한다.
또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관내 주택을 구입해 거주 중인 신혼부부 가운데 자격요건을 충족한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7월1일부터 2026년 6월30일까지 납부한 주택구입 대출잔액(5000만원 한도)의 이자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3월부터는 '반려동물 동반출입 가능 업소' 표시가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에 개와 고양이의 동반 출입이 허용된다.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K-패스 환급 지원도 확대해, 19세 이상 경남도민이 K-패스 카드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다.
◇ 통영시, 1~2월 동절기 유충구제 집중…여름 모기 사전 차단
통영시는 모기 등 위생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유충구제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절기 유충구제사업은 정화조·하수구 등에서 월동 중인 모기 유충을 성충으로 성장하기 전 제거하는 방역 방식이다. 3~5월 산란 이전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영시는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유충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하수도 직관으로 전환하지 않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정화조를 신규 대상에 포함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3월부터 성충 방제 작업도 병행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동절기 유충구제는 여름철 모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선제적 방역"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생활개선회 연시총회…활동 결산 보고·사업계획 확정
통영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 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시총회를 열었다.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도 활동 결과와 결산 내역을 보고하고, 생활개선회 역량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담은 2026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은 2026년 생활개선회 주요 사업과 여성생활기술교육을 안내하고 각 단위회별 생활개선회 활성화 등을 당부했다.
김영옥 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나눔 등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건강한 가정, 행복한 농촌,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8개 읍면동 지역회와 3개 분과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 240여 명이다. 이번 연시총회를 시작으로 회원 역량 강화와 과제 활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눔 행사, 여성농업인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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