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탈퇴 12년…메들리에 “권리” vs “후광 소비” [SD이슈]
이수진 기자 2026. 1. 15. 12:32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소녀시대 출신 가수 제시카가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소녀시대 시절 노래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제시카는 11일 말레이시아 ‘아레나 오브 스타스’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다시 만난 세계’, ‘지’, ‘소원을 말해봐’, ‘아이 갓 어 보이’, ‘미스터 미스터’ 등을 메들리로 선보였다. 제시카가 2014년 팀 탈퇴 이후 공식 무대에서 소녀시대 노래를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 직후 제시카는 SNS를 통해 “저를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 모든 일은 혼자서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분 덕분에 전 세계에 울려 퍼졌다”는 글과 함께 공연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대가 공개되자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팬들은 “자신의 청춘이 담긴 노래를 부르는 건 당연하다”, “오랜만에 들으니 뭉클하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탈퇴 당시와 행보를 생각하면 조심스러웠어야 한다”, “소녀시대 이름을 상업적으로 소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특히 제시카가 과거 탈퇴 과정에서 팀과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던 점, 이후 소설과 인터뷰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다시 꺼낸 전력이 재조명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럼에도 제시카가 솔로 콘서트라는 개인 무대에서 그룹 시절 대표곡을 선택한 배경을 두고 해석은 분분하다.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4년 팀을 떠났다. 이후 패션 브랜드 사업과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해왔으며, 최근에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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