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적응 훈련 돌입’ 복귀 임박한 김선형, 목표는 단 한 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래시썬' 김선형(38, 187cm)이 모처럼 체육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KT는 김선형이 이탈한 사이 승패 마진이 –3까지 떨어지는 위기를 맞은 것도 잠시, 최근 8경기에서 6승을 따내며 중위권 경쟁을 재개했다.
김선형은 "재활을 병행하며 코트 적응 훈련도 하고 있다. 복귀를 위한 준비 과정은 순항 중이다"라고 말했다.
KT는 김선형이 이탈한 이후 조엘 카굴랑안, 하윤기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겹쳤으나 호재도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선형은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을 관중석에서 지켜보며 동료들을 응원했다. 6위 KT는 5위 KCC를 107-95로 제압, 승차를 0.5경기로 줄이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았다.
김선형은 뒤꿈치 부상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줄곧 자리를 비우고 있다. 11경기에 결장했다. KT는 김선형이 이탈한 사이 승패 마진이 –3까지 떨어지는 위기를 맞은 것도 잠시, 최근 8경기에서 6승을 따내며 중위권 경쟁을 재개했다.
김선형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며 잘 버텨줬지만 미안한 마음이 크다. 그만큼 더 열심히 재활에 임했다. 선수들이 버텨준 덕분에 재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선형은 코트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복귀지만, 현시점에서는 ‘D-DAY’가 아닌 ‘%’에 비중을 두고 있다. 완벽한 몸 상태로 복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KT는 김선형이 이탈한 이후 조엘 카굴랑안, 하윤기의 부상이라는 악재가 겹쳤으나 호재도 있었다. 신인 강성욱과 데릭 윌리엄스가 리그 적응을 마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14일 KCC전에서도 윌리엄스가 32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강성욱은 데뷔 첫 20점 포함 3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하며 KT의 2연승에 앞장섰다.
김선형이 돌아온다면 시너지 효과와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KT다. 김선형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김선형은 “무조건 팀에 도움이 되겠다. 현재 목표는 오로지 이것뿐이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