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3연패 도전' 야닉 시너  "몸 상태 최상…세계 1위 복귀 가장 큰 목표 중 하나"

김경무 기자 2026. 1. 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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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 시너(24·이탈리아)가 18일 2026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남자단식 3연패 도전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의 이번 호주오픈 3연패 도전에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세계 1위이자 1번 시드 알카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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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호주오픈을 앞두고 센터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서브 연습을 하는 야닉 시너. 사진 호주오픈

〔김경무 기자〕  야닉 시너(24·이탈리아)가 18일 2026 호주오픈 개막을 앞두고 남자단식 3연패 도전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나인(9) 뉴스 멜버른> 과의 인터뷰에서  "이곳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건 언제나 즐겁다. 호주 팬들의 열기는 정말 대단하다. 테니스뿐만 아니라 호주식 축구, 크리켓 등 스포츠 자체를 사랑하는 이 분위기의 일부가 된다는 건 멋진 경험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호주오픈은 한 해 중 가장 중요한 4대 대회 중 하나다. 약간의 의구심을 가지고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과거 이뤄낸 여러 결과물이 있기에 동시에 많은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고대하고 있다. 관중들과 교감하면서 그게 어떻게 될지 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시너는 지난해초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28·독일)를 6-3, 7-6(4), 6-3으로 누르고 호주오픈 2연패에 성공했고, 윔블던까지 첫 타이틀을 차지하며 그랜드슬램 4회 우승을 달성했다. 

앞서 롤랑가로스 결승에서는 4세트 트리플 매치포인트 기회까지 잡았으나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한테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클레이코트 그랜드슬램 첫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US오픈 결승에서는 알카라스에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의 이번 호주오픈 3연패 도전에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세계 1위이자 1번 시드 알카라스다. 결승까지 오른다 해도 다시 알카라스의 벽을 돌파해야 하는 것이다.

시너는 지난해 11월 ATP 파이널 우승 이후 공식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탈리아가 3연패를 달성한 2025 데이비스컵 파이널(세계 8강 출전)에도 빠졌다. 지난 10일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린 특급 이벤트 대회인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알카라스와 한번 붙었을 뿐이다.

이 때문에 그의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

"비시즌 동안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몸 상태도 최상이다. 세계랭킹 1위 복귀는 올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다. 그 자리까지 가기는 매우 어렵겠지만 다시 경기를 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 한 번에 한 명의 상대가 있고, 나는 나 자신을 좋은 위치에 두려고 노력할 뿐이다. 승패는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100%를 쏟아붓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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