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6년 만에 돌아오더니…고주원과 '두 번째 결혼'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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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배우 고주원과 글로벌 화제작을 리메이크한 숏드라마 '청소부의 두번째 결혼'으로 돌아온다.
고주원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숏폼 드라마 '50세는 아닙니다'를 리메이크한 '청소부의 두번째 결혼'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청소부의 두번째 결혼'은 권력과 부를 모두 잃은 중년 남성의 무력감과 자존심의 붕괴, 그리고 재기를 향한 본능 사이의 충돌을 이야기하는 만큼 고주원의 묵직한 감정 연기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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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박한별이 배우 고주원과 글로벌 화제작을 리메이크한 숏드라마 '청소부의 두번째 결혼'으로 돌아온다.
고주원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숏폼 드라마 '50세는 아닙니다'를 리메이크한 '청소부의 두번째 결혼'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박스를 통해 공개되는 '청소부의 두번째 결혼'은 스튜디오지니, S&A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하이하이가 공동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연출에는 김형준 감독이 나선다.
고주원은 극 중 글로벌 바이오 그룹인 태성의 창립자이자 전설적인 인물 박창욱 역을 맡았다. 박창욱은 은퇴 후 평범한 필부로 살아가던 중 하나뿐인 아들과 며느리, 안사돈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 권력과 부의 정점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거리로 내몰리는 서사가 고주원의 묵직한 연기 내공과 만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박창욱은 방황 중 우연히 한 어린 여학생을 구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그녀의 어머니인 정세연(박한별)과 인연을 맺게 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상처를 안고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헤쳐 나가며 점차 서로에게 스며들게 된다. 박창욱이 자신의 진짜 신분을 되찾고 정세연과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가 작품 주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고주원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다. 그동안 고주원은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이 돋보이는 일명 '실장님'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단정한 수트 의상과 절제된 감정 연기,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로맨스를 고주원의 시그니처로 여기는 팬들도 많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 그는 모든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는다.
'청소부의 두번째 결혼'은 권력과 부를 모두 잃은 중년 남성의 무력감과 자존심의 붕괴, 그리고 재기를 향한 본능 사이의 충돌을 이야기하는 만큼 고주원의 묵직한 감정 연기가 예고된다. 모든 좌절의 끝에서도 마침내 정세연과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존엄을 되찾는 서사는 고주원의 연기 스펙트럼을 가장 넓고 깊게 확장시키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박한별은 지난해 6년 만에 NBS 한국농업방송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로 복귀했다. 그는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했는데, 2년 후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 드라마박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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