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사달랬는데 백숙 사 온 아빠”…안성재 ‘두바이쫀득쿠키’ 재도전

셰프 안성재가 이른바 ‘두바이쫀득쿠키(이하 두쫀쿠)’ 만들기에 다시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지난 ‘두바이딱딱강정’ 논란을 잠재웠다.
안성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쫀쿠를 다시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 공개한 영상에서 두쫀쿠를 이른바 ‘두바이딱딱강정’으로 완성해 화제를 모은 이후 약 두 달 만의 재도전이다.

당시 영상에서 안성재는 딸 시영 양과 아들 은기 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존 레시피와 다른 방식으로 쿠키를 만들어 “쫀득함이 전혀 없다”, “이건 쿠키가 아니라 강정”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해당 영상 댓글 창에는 “치킨 사 달랬는데 백숙 사 온 아빠 같다”, “쫀득쿠키 시켰는데 강정이 나왔다” 등 누리꾼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안성재는 이번 재도전 영상에서 딸 시영 양과 함께 요리를 진행하며 레시피를 확인하고 완성도를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안성재는 “그렇게 딱딱하면 안 됐다”며 반성하고 “두쫀쿠가 어떤 음식인지 제대로 몰랐다”, “아이에게 마시멜로를 많이 먹이고 싶지 않았다”고 앞선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또 “두바이에 사는 지인에게 직접 사다 달라고 부탁했지만, 현지에는 쫀득쿠키가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한층 누그러졌다. 댓글에는 “성원 아닌 원성에 힘입은 재도전”, “나를 위하지 않은 요리”, “재도전해서 좋았다”, “두쫀쿠 잘 만드는 ‘척’을 했습니다” 라며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속 발언을 패러디한 댓글들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은 ‘두바이쫀득쿠키’는 긴 웨이팅과 품절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로 최근에는 판매 매장과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두쫀쿠 맵’까지 등장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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