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주 힘 못쓰니 어쩔수 없지”…삼성전자·하이닉스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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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발 기술주가 하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동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74만대를 회복했다가 하락 폭을 늘려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14만원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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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전자’ 반납하며 약세
증권가, 긍정적 전망 유지
“호황 사이클 시작에 불과”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5/mk/20260115104507905xyeg.jpg)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9500원(1.28%) 내린 7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74만대를 회복했다가 하락 폭을 늘려가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도 500원(0.36%) 내린 13만9700원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14만원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점이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최근 대중(對中) 수출길이 열린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에서 통관금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을 보였다.
엔비디아가 1.37% 하락했고 브로드컴(-4.15%), 마이크로소프트(-2.31%), 테슬라(-1.77%), 아마존(-2.43%), 메타(-2.49%) 등 주요 기술주도 하락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87만원에서 95만원으로 높였다. 목표주가 상향 배경은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향을 반영,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115조원·137조원으로 높여서다. KB증권은 향후 2년간 메모리 반도체는 공급 부족에 직면해 내년까지 탄력적인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한국 메모리 업체들은 글로벌 HBM4 수요의 90% 공급이 예상된다”며 “범용 메모리 수요 급증과 더불어 메모리 호황 사이클은 이제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D램은 4분기 대비 공급부족 현상이 오히려 심화, 향후 메모리 가격 상으에 따른 탄력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또 고대역폭 메모리(HBM) 점유율은 올해 16%에서 내년 35%로 2배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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