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유출 보상 ‘5만원 구매이용권’ 오늘부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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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보상책으로 마련한 '5만원 구매이용권'을 15일부터 약 3000만명에게 순차 지급한다.
쿠팡은 이날 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고객 약 337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의 구매이용권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보상안은 쿠팡과 쿠팡이츠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구매이용권을 소액으로 나눠 지급해 추가 소비를 유도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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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이하 상품 14만개…신뢰 회복 분수령
![▲ 쿠팡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5/kado/20260115103037761kogd.jpg)
쿠팡이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보상책으로 마련한 ‘5만원 구매이용권’을 15일부터 약 3000만명에게 순차 지급한다.
쿠팡은 이날 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고객 약 337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의 구매이용권 지급을 시작했다. 구매이용권 관련 세부 내용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이용권은 기존 발표대로 쿠팡 전 상품 5000원, 쿠팡이츠 5000원, 쿠팡 트래블 2만원, 알럭스 2만원으로 구성됐다. 앱·모바일웹·PC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순차적으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매 시 자동 적용된다. 쿠팡이츠 구매이용권은 쿠팡이츠 앱에서 별도 다운로드가 필요하다. 사용 기한은 4월 15일까지로,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사용 기간 내 주문 취소 시에는 이용권이 복구되지만, 기한 이후에는 복구되지 않는다.
구매이용권은 와우회원과 일반회원, 탈퇴회원 모두에게 지급된다. 와우회원은 최소 주문 금액 제한이 없으나, 일반회원은 로켓배송 1만9800원, 로켓직구 2만9800원 이상 주문해야 이용권 사용이 가능하다. 탈퇴회원은 기존 휴대전화 번호로 재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재가입 이후 이용권 지급까지는 최대 3일이 소요된다.
사용 제한도 있다. 쿠팡 상품 가운데 도서·분유·주얼리·상품권은 이용권 적용이 불가능하며, 쿠팡 트래블에서는 호텔뷔페와 e쿠폰 등을 구매할 수 없다. 법률상 할인 제한과 환금성, 재판매 우려 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쿠팡이츠의 경우 매장별 최소 주문 금액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고, 포장(픽업) 주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1개 상품당 1개의 구매이용권만 적용되며, 이용권 금액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을 구매해도 차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이번 보상안은 쿠팡과 쿠팡이츠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구매이용권을 소액으로 나눠 지급해 추가 소비를 유도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용도가 높은 쿠팡은 5000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트래블과 알럭스는 2만원을 배정해 ‘보상이 아닌 마케팅’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회 청문회에서도 질타가 이어졌지만, 쿠팡은 기존 안을 유지했다.
쿠팡은 보상 취지에 맞춰 주요 카테고리에서 5000원, 2만원 전후 상품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현재 쿠팡에서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이 가능한 5000원 이하 상품은 약 14만개, 쿠팡 트래블에서 2만원 이하로 구매 가능한 입장권은 눈썰매장과 키즈카페, 공연·전시, 동물원·박물관 등 700여곳으로 파악된다. 알럭스에는 2만~3만원대 뷰티 상품이 400개 이상 마련돼 있다. 쿠팡은 인기 상품 품절을 대비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품 수급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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