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BC ‘불펜 좌승사자’ 추가 벌써 26명 확정…일본 “우리는 아직 8명인데” 우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노리는 미국이 대표팀 완전체를 눈앞에 두고 있다. 2명의 막강 불펜을 더해 벌써 26번째 선수까지 확정했다.
WBC 공식 소셜미디어(SNS)는 15일 미국이 게이브 스파이어(31·시애틀)와 그리핀 잭스(32·탬파베이)를 대표팀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좌우 불펜 요원을 더하면서 미국은 대회 엔트리 26명째를 확정했다.
왼손 투수인 스파이어는 지난 시즌 76경기에 등판, 4승 3패 24홀드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한 좌완 스페셜리스트다. 9이닝당 볼넷과 탈삼진이 각각 1.6개와 11.9개로 빼어났다. 특히 왼손 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179에 불과할 정도로 좌타자 사냥에 특화된 능력을 발휘했다.
오른손 불펜 잭스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와 탬파베이에서 뛰면서 73경기(선발 2경기) 등판, 1승7패 28홀드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잭스는 메이저리그 최초의 공군사관학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유명하다.

지난 대회 일본에 밀려 준우승에 머문 미국은 그야말로 드림팀을 꾸리며 이번 대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다. 홈런왕 출신 최고 스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주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피츠버그), 홈런왕 칼 롤리(시애틀), 타점왕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등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벌써 26명의 선수까지 발표하며 완전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일본이 미국의 행보에 긴장하고 있다. 이날 미국이 스파이어·잭스 합류를 발표하자,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미국이 드리팀에 가까워지며 26명이나 확정했는데, 일본은 아직 8명만 확정된 상태”라며 우려의 시선을 나타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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