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정고 정회식, 기업은행배 미래국가대표 선발전서 짜릿한 역전 우승

정민수 기자 2026. 1. 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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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식(수원 곡정고)이 제4회 기업은행배 미래국가대표선발대회 및 2026년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레슬링협회는 지난 14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0세 이하(U20)부 자유형 57㎏급 결승에서 정회식이 박인성(광주체고)에게 8-7,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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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자유형 57㎏급 결승서 ‘천적’ 박인성에 8-7, 역전 드라마
U23 여자부 57㎏급 조은소도 결승서 이유빈에게 화끈한 폴승
14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기업은행배 미래국가대표선발대회 및 2026년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20세 이하(U20)부 자유형 57㎏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회식(수원 곡정고)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회식(수원 곡정고)이 제4회 기업은행배 미래국가대표선발대회 및 2026년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레슬링협회는 지난 14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0세 이하(U20)부 자유형 57㎏급 결승에서 정회식이 박인성(광주체고)에게 8-7,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고교 3학년이 된 정회식의 결승 상대는 오는 3월 한국체대 진학이 확정된 박인성이었다.

박인성을 상대로 한 차례도 승리가 없었던 정회식은 이날도 1-6으로 크게 뒤지며 패색이 짙었었다.

그러나 경기종료 50초를 남기고 엉치걸이로 4점을 따낸 뒤 뒤를 잡혀 1점을 내줘 5-7, 2점 차로 추격,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세가 오른 정회식은 종료 20초를 남기고 연속 태클을 성공시켜 1점과 2점을 추가해 8-7,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또 U23 여자부 57㎏급 결승에서는 조은소(GH)가 이유빈(한국체대)를 상대로 6-0으로 앞서가다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시니어 여자 72㎏급 결승에서는 김민지(용인대)가 정다슬(서울 리라아트고)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노르딕 방식으로 진행된 시니어 자유형 92㎏급에서는 차서현(평택시청)이 김현주(대전위너레슬링)와 김휘찬(충남 백석대)을 잇따라 꺾고 2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역시 노르딕으로 열린 U17 그레코로만형 92㎏급에서는 나종연(평택G스포츠클럽)이 김승민(제주 남녕고)과 김도담(서울 고척고)을 제압하고 정상을 밟았다.

이밖에 U17 자유형 71㎏급 결승에서는 김요셉(곡정고)이 서준민(충남체고)에게 아쉽게 폴패를 당해 준우승했고, U20 자유형 125㎏급 장준혁(성남 서현고)과 U20 여자부 53㎏급 이지효(경기체고)도 우승문턱을 넘지 못하고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U17 자유형 51㎏급 조준영(수원 수성중)과 U17 자유형 55㎏급 우경빈(평택G스포츠클럽), 시니어 그레코로만형 60㎏급 박건우(평택시청), U20 여자부 53㎏급 오은혜(GH)는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 기자 j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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