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를 공격적으로 때린 것이 좋았다" 요시하라 감독이 만족한 부분

[SPORTALKOREA=인천] 이정엽 기자= 흥국생명이 선두 도로공사를 꺾었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강한 서브를 공격적으로 시도한 부분이 효과를 봤다고 평가했다.
인천 흥국생명은 지난 14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22, 29-27, 25-16)로 승리했다.
경기 후 요시하라 감독은 "이겼지만, 아직 순위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며 "한 경기 한 경기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매 경기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음 경기만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2세트 중반부터 강력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든 부분을 주목했다. 문정원-강소휘-김세인으로 이어진 도로공사의 탄탄한 리시브 라인이 순간 집중력을 잃고 서로 미루는 장면이 나왔고, 이 시점부터 흥국생명이 분위기를 가져갔다.
요시하라 감독은 "선수들이 서브를 경기 중간부터 공격적으로 시도했다"며 "그 부분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시즌 전 최약체로 꼽혔던 흥국생명을 3위까지 끌어올렸다. 1라운드 때는 중하위권을 맴돌았으나 세터 이나연이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한 뒤 상승세가 이어졌다.
요시하라 감독은 "이나연에게 공격수와 대화, 소통을 많이 하도록 주문했다"며 "공격수가 어떤 토스를 원하는지와 같은 부분을 이야기하라고 강조하고 있다"며 흥국생명 상승세의 원동력을 들려줬다.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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