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스위퍼 최고인데” KBO MVP가 ML에서 굴욕의 미계약 신분…제2의 라우어? 토론토 마이너계약 후보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페디 스위퍼는 최고인데…”
2023시즌 KBO리그 MVP 에릭 페디(33, FA)는 놀랍게도 무적 신분이다. 페디는 2023시즌 NC 다이노스에서 30경기에 등판, 20승6패 평균자책점 2.00 209탈삼진, 180⅓이닝을 투구했다. 정규시즌 MVP 및 골든글러브, 최동원상을 석권했다.

주무기 스위퍼를 확실하게 갈고 닦으면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결국 2023-2024 FA 시장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2023시즌 도중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 됐다. 윈 나우에 나선 세인트루이스가 ‘귀하신 페디’를 모셔갔다.
2024시즌을 31경기서 9승9패 평균자책점 3.30으로 잘 마쳤다. 그러나 2025시즌이 제대로 꼬였다. 세인트루이스에서 10경기서 2승5패 평균자책점 3.72에 불과했다. 충격의 방출을 당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옮겼으나 5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 8.10에 그쳤다. 밀워키 브루어스로 옮겼으나 선발로 1경기도 못 나갔다. 7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8.38에 머물렀다.
2025시즌 성적은 4승13패 평균자책점 5.49.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아무래도 메이저리그 기준에선 공이 빠르지 않은데 주무기 스위퍼나 커터 등 꺾이는 공들이 타자들의 방망이에 잘 걸렸다. 제구에도 기복이 있었다.
2년간 4개 구단을 전전한 페디는 무적이다. FA 시장에서 그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NC가 페디에게 다시 접촉했으나 페디는 정중히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풀타임 메이저리거의 꿈이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서 블루제이스 네이션이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가 영입 가능한 4명의 마이너계약 후보자를 꼽았다. 그 중 한 명이 페디다. 마이너리그 계약이라는 게 걸리지만, 준비하기 나름이다. 불과 1년 전 에릭 라우어(31)가 마이너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올라가 토론토의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보탬이 됐다.
블루제이스 네이션은 “지난 겨울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라우어가 2025년 팀에 가장 놀랍도록 중요한 영입 선수 중 하나임을 증명했듯이 마이너리그 계약은 이 팀이 낯설지 않은 일이다. 페디가 가장 매력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32세에 메이저리그에서 165경기 이상 던졌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블루제이스 네이션은 “페데가 92마일 싱커, 커터, 체인지업, 매우 효과적인 스위퍼를 던지기 때문에 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이다. 많은 땅볼을 생성하도록 투구계획을 설계하지만 수년간 커맨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라고 했다.

끝으로 블루제이스 네이션은 “타자들은 그가 가장 많이 사용한 싱커에서 타율 0.310을 기록했지만, 그의 스위퍼는 타율 0.191에 그쳤다. 스위퍼는 26%의 헛스윙 유도를 기록, 최고의 구종이다. 계약한다면 선발진의 뎁스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는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필요한 경우에만 가능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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