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상위권에 약한 소노 vs 연승 끝난 DB...분위기 반전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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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와 DB가 시즌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상위권 팀에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고양 소노와 길었던 연승이 끊긴 원주 DB가 다시 만난다.
소노는 삼각편대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하지만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후 "당연한 결과다. 연승을 하다 보면 선수들 마음이 들뜬다. 서울까지 와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을 거다. 연승기간 동안 잘했다. 시즌이 아직 남아있다.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여유를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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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와 DB가 시즌 4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상위권 팀에게 번번이 고개를 숙인 고양 소노와 길었던 연승이 끊긴 원주 DB가 다시 만난다.
# 난타전
[소노-DB, 2025~2026시즌 3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1. 점수: 92-98
2. 2점슛 성공률 : 약 65%(22/34)-약 66%(29/44)
3. 3점슛 성공률 : 약 37%(13/35)-약 26%(5/19)
4. 자유투 성공률 : 약 60%(9/15)-약 78%(25/32)
5. 리바운드 : 27(공격 10)-32(공격 12)
6. 어시스트 : 22-19
7. 턴오버 : 12-8
8. 스틸 : 7-9
9. 블록슛 : 2-1
* 소노의 기록이 앞
초반부터 화끈한 난타전이 펼쳐졌다. 양 팀은 1쿼터에 25점씩을 넣으며 팽팽한 접전을 유지했다. 소노가 2쿼터에 주도권을 잡았다. 원동력은 3점슛이었다. DB는 3점슛 5개를 시도해 모두 놓쳤다. 반면, 소노는 높은 3점슛 성공률 67%(4/7)에 힘입어 앞서갔다.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경기 종료 2분 13초 전까지 동점으로 치열하게 맞섰다. 하지만 소노는 후반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DB의 두 원투펀치 알바노-엘런슨에 연거푸 실점했고, 패배했다.

# 집중력
[고양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05.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체육관) : 77-67 (승)
2. 2026.01.10.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74-87 (패)
3. 2026.01.12. vs 부산 KCC (부산사직체육관) : 90-96 (패)
[원주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1.08. vs 수원 KT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2-80 (승)
2. 2026.01.11. vs 안양 정관장 (원주DB프로미아레나) : 73-65 (승)
3. 2026.01.13.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5-93 (패)
소노는 11승 20패로 7위에 올라와 있다. 승리 중 6승은 하위권 팀(삼성-현대모비스-한국가스공사)을 상대로 기록했다. 특히 12월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상위권 팀들에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정현(188cm, G)은 부진했던 시즌 초에 비해 야투 성공률을 대폭 끌어올렸지만, 켐바오와 나이트의 효율이 떨어졌다. 소노는 삼각편대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소노가 승리하려면, 주축 3인방이 집중력을 더 높여야 한다.
DB는 12월 25일부터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그러나 지난 서울 SK전에서 28점 차 완패로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이선 알바노(182cm, G)가 SK의 대인 수비에 고전했고, 국내 선수 야투 성공률도 약 22.6%(7/31)로 저조했다.
하지만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후 “당연한 결과다. 연승을 하다 보면 선수들 마음이 들뜬다. 서울까지 와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을 거다. 연승기간 동안 잘했다. 시즌이 아직 남아있다. 좋은 경험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여유를 잃지 않았다.
김 감독의 말처럼 연승은 언젠가 끊기기 마련이다. 다만, 연패를 당하면 안 된다. DB가 연승 종료 후 흔들림을 막을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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