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감독'으로 돌아온 女배구, 차상현 감독이 짊어진 과제는[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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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가 8년 만에 국내파 감독을 선임했다.
대한배구협회는 14일 "이날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갈 지도자로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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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8년 만에 국내파 감독을 선임했다. 주인공은 과거 GS칼텍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차상현 감독. 한국 여자 배구가 최근 몇 년 간 국제대회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둔 가운데 차 감독은 굵직한 대회가 많은 2026년 막중한 임무를 안게 됐다.

대한배구협회는 14일 "이날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갈 지도자로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대한배구협회는 차 감독에 대해 "현재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4년까지 GS칼텍스를 지휘하며 탁월한 지도력을 입증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남자배구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경력도 보유하고 있어 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오랜 지도 경력과 리더십, 카리스마와 사명감을 겸비한 차 감독은 여자대표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차 감독은 오랜 기간 여자부에서 소통형 지도자로 각광받아 왔다. 특히 2020~2021시즌에는 GS칼텍스를 여자부 최초 트레블(KOVO컵,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로 이끌며 팀을 명실상부한 강팀 반열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차 감독은 2023~2024시즌 팀이 4위에 머무르자 GS와의 동행을 끝냈다. 이후 약 1년 반 동안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다시 한 번 대표팀 사령탑으로 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차상현 감독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한국 여자 배구는 2020 도쿄 올림픽 4강 신화 이후 줄곧 하락세를 겪었다.당시 대표팀을 이끌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대회 종료 후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고, 이후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로 세대교체를 시도했다.
하지만 김연경, 양효진 등 황금 세대가 모두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한국 여자 배구는 조금씩 국제무대 경쟁력을 잃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전패, 두 대회 합계 승점 0이라는 치욕도 맛봤다.
한국 대표팀은 2024년 3월 세라즈 감독 대신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을 선택했지만 2025년 VNL에서 1승11패 최하위로 챌린지컵 강등이 확정되자 조기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
2026년은 대한민국 배구계에 굉장히 중요한 한 해다. AVC컵,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연이어 열리기 때문. 이 무대에서조차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한국 여자 배구는 더 깊은 침체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막중한 임무를 안고 지휘봉을 잡은 차상현 감독은 과연 한국 여자 배구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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