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신고한 새신랑 고군택, 2월에 입대한다 [K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골퍼 고군택(27)이 오는 2월에 군 입대한다.
고군택은 2023년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우승과 함께 시즌 3승을 달성하며 국내 남자골프 대표주자로 자리잡았고, 2024년 KPGA 파운더스컵에서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일구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프로골퍼 고군택(27)이 오는 2월에 군 입대한다.
고군택은 2023년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우승과 함께 시즌 3승을 달성하며 국내 남자골프 대표주자로 자리잡았고, 2024년 KPGA 파운더스컵에서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일구었다.
2023년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의 시드를 확보한 고군택은 지난 2년간 한국과 해외 투어를 오가며 분전했다. 하지만 작년에는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며 우승 없이 보냈다.
고군택은 KPGA와 인터뷰에서 "2월 9일자로 입대 예정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투어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군택은 "2023년 시즌이 끝난 뒤 입대할 계획이었는데 3승을 하는 바람에 미뤘다. 이제는 가야 할 것 같다고 느낀다. 그간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등 여러 투어를 뛰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 입대를 늦춘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여러 국가를 다니며 다양한 코스에서 경기해본 고군택은 "코스 매니지먼트와 경기 운영 측면에서 확실히 나아졌다. 또한 실력이 좋은 선수들과 경기할 때는 스코어를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기술적인 부분도 향상됐다. 특히 쇼트게임이 많이 늘었다"고 긍정적인 부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군택은 "다만 2025시즌은 샷의 정확도가 좀 떨어졌는데 이 점이 아쉽다. 2025년을 돌아보면 잘된 것도 있지만 좋지 않았던 점도 분명 있었다"며 "그래도 일본투어의 경우 시드를 유지할 수 있는 순위 안에서 시즌을 마쳐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누구보다 열심히 군 생활을 하겠다"고 언급한 고군택은 "열 살 때 골프를 시작한 뒤 골프채를 손에서 내려놓은 적이 없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골프 선수라는 것을 잊고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고군택은 "(일본투어에서 함께 활동한) 송영한 선수도 '다 내려 놓고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해라'는 조언을 해줬다. 여가 시간이 생기면 그때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체력 증진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고군택은 "사실 지난해 11월에 혼인 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전역 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KPGA 투어 1승을 거둔 김동민(28)도 군가를 제출한 상황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성재, 세계랭킹 44위로 내리막…상승세 김시우는 46위로 추격 [PGA] - 골프한국
- 이정환, 두바이 첫날 누구와 맞붙나? [DP월드투어] - 골프한국
- 맥길로이, 올해 첫 라운드에서 절친과 정면승부 - 골프한국
- PGA 개막전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4인방' 김시우·김주형·김성현·이승택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