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영화 대가' 유명 배우, 자택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사인 '미궁'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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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영화 ' 더 씽'의 놀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T.K. 카터(69)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특히 카터는 호러 거장 존 카펜터 감독이 연출한 남극의 외딴 기지에서 연구원들이 생명체를 복제하고 모방하는 외계 생명체와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영화 '더 씽'에서 기지 내 요리사 놀스 역을 맡아 극 중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주역 역할을 했다.
그는 생전 인터뷰를 통해 해당 캐릭터가 자신의 인생 배역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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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호러 영화 ' 더 씽'의 놀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T.K. 카터(69)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그의 비보가 전해지자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내 인생 최고의 연기 중 하나였다", "그의 연기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카터는 이날 오후 5시 42분경 의식이 없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국에 의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방국 대원들은 즉각적인 응급 처치를 시도할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상태가 위중함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사망 선고를 내렸다.
사건 담당 보안관 부서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외부 침입 흔적이나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전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은 평소와 다름없는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고독사나 갑작스러운 신체적 이상으로 인한 자연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건 이후 검무관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성장한 카터는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1976년 드라마 '여형사 페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시트콤 '키 브루스터', 영화 '스키 패트롤' 에서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코미디 캐릭터뿐만 아니라 완벽한 정극 연기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카터는 호러 거장 존 카펜터 감독이 연출한 남극의 외딴 기지에서 연구원들이 생명체를 복제하고 모방하는 외계 생명체와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영화 '더 씽'에서 기지 내 요리사 놀스 역을 맡아 극 중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주역 역할을 했다. 또 미니시리즈 '더 코너'에서 약물 중독자 게리 매컬러 역을 맡아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그는 생전 인터뷰를 통해 해당 캐릭터가 자신의 인생 배역임을 밝힌 바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K. 카터, 디즈니 '살인을 끝내는 법', 영화 '더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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