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그린란드, '골든돔'에 필요…나토, 美 확보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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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가 미국이 계획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인 '골든 돔'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국가 안보를 목적으로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구축 중인 골든 돔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강제 병합하는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 체제가 근본적으로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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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가 미국이 계획하고 있는 미사일 방어체계인 '골든 돔'에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국가 안보를 목적으로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구축 중인 골든 돔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NATO)는 우리가 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한다"며 "우리가 확보하지 못한다면 러시아나 중국이 차지할 것이고,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골든 돔(Golden Dom)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1750억 달러(약 240조 원) 규모의 우주 기반 미사일방어 체계다.
미국 본토를 감싸는 골든 돔은 육·해상과 우주에 겹겹이 배치한 방어망을 통해 지구 어디에서 발사되는 탄도, 극초음속, 신형 순항 미사일이라도 탐지하고 추적해 요격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강제 병합하는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 체제가 근본적으로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으로 볼 때, 내가 첫 임기 동안 구축했고 현재 새롭고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미국의 막강한 힘이 없다면 나토는 효과적인 군대나 억제력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린란드가 미국의 손에 들어온다면 나토는 훨씬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조직이 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지난 2019년 첫 임기 때 처음으로 그린란드를 미국이 점령할 가능성을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임기 들어선 "어떤 식으로든" 그린란드를 점령하겠다며 수위를 한층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나 중국의 그린란드 점령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그린란드 합병이 국가 안보를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그린란드의 광물자원과 석유·천연가스에 눈독을 들이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jw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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