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문경은 KT 감독,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 좋게 마무리 했다” … 이상민 KCC 감독, “자멸했다”

김채윤 2026. 1. 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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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107-95로 이겼다.

문경은 KT 감독은 경기 후 "전반 공격은 괜찮았다. 그러나 52점을 실점했다. 출발이 안 좋았다. 3쿼터부터 수비가 잡히면서 공격도 잘 풀렸다. 리바운드에서 졌지만, 스틸에 의한 속공이 잘 나왔다. 그건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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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좋게 마무리 했다.” (문경은 KT 감독)
“많이 아쉽다. 자멸했다.” (이상민 KCC 감독)

KT는 1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107-95로 이겼다.

KT는 부상 악재 속에서도 5할 승률을 지켰다. 1쿼터부터 많았던 KCC의 턴오버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턴오버에 의한 득점을 43점이나 만들었다.

데릭 윌리엄스(203cm, F)가 32점으로 폭발했고, 강성욱(183cm, G)도 커리어하이 득점(20점)을 올렸다. KT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문경은 KT 감독은 경기 후 “전반 공격은 괜찮았다. 그러나 52점을 실점했다. 출발이 안 좋았다. 3쿼터부터 수비가 잡히면서 공격도 잘 풀렸다. 리바운드에서 졌지만, 스틸에 의한 속공이 잘 나왔다. 그건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그리고는 “데릭 윌리엄스는 기복이 있다. 오늘은 한희원이 공격적으로 잘해줬다. 좋은 컨디션을 오랜만에 보여줘서 칭찬해주고 싶다. 올스타 휴식기 전에 부상자가 많이 나와서 힘들다. 그런데도 신인 강성욱과 이두원, 이윤기, 한희원 이런 선수들이 힘이 많이 되어준다. 휴식기 전을 좋게 마무리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CC는 야투 효율(약 73%)이 좋았지만, 턴오버에 발목을 잡혔다. 23개의 턴오버를 범했고, 턴오버에 의해 43점을 실점했다.

최준용( 200cm, F), 허훈(180cm, G)에 이어 지난 경기에서 복귀했던 허웅(185cm, G)이 관리 차 다시 빠졌고, 드완 에르난데스(208cm, C)도 없었다.

숀 롱(208cm, C)의 부담이 커졌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전 “(숀 롱이) 힘들 거다.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잠깐씩 휴식을 주려고 한다”라며 숀 롱(208cm, C)의 출전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롱은 두 경기 연속 40분을 소화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같은 경기는 정말 아쉽다. 스스로 자멸했다. 매번 경기를 복기하지만, 전체적으로 힘들었다. 전반 야투율이 70% 가까이 나왔다.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던 걸 턴오버로 그르쳤다. 쉬운 득점을 줬다”라고 연신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리고는 “수비나 턴오버에서 경기를 내준 것 같다. 올스타 이후에 복귀 선수가 오면 좀 더 좋은 팀이 될 것 같다. 허웅과 허훈이 확실히 돌아온다고 말은 못하지만, 재활을 잘 하고 있다. 휴식기 동안 남은 4라운드 경기 잘 준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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