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딱딱 강정"에 긁혔나…안성재 '두쫀쿠' 재도전, 결과는?

박다영 기자 2026. 1. 14.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성재 셰프가 '두바이 쫀득 쿠키'(이하 두쫀쿠)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안성재 두딱강 두란말이 A/S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가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안성재 셰프가 '두바이 쫀득 쿠키'(이하 두쫀쿠)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안성재 두딱강 두란말이 A/S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딸 시영양과 함께 두쫀쿠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딸의 요구를 듣지 않고 시중에 파는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완성해 원성을 자아냈다.

당시 영상에 누리꾼들은 "시영아 언니들이 쿠키 먹게 해줄게", "사춘기 다시 올 것 같다", "오늘만큼은 셰프가 아니라 아저씨다. 두쫀쿠가 아니라 두바이 딱딱 에너지 강정 만들어 놓고 어물쩍 넘어가면 안 된다", "안성재 셰프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요리 악플을 받은 건 처음일 것 같다"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안성재 셰프가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이날 영상에서 그는 영상 사과를 하며 최초로 A/S 레시피 영상을 올린다고 했다.

안성재가 "영상이 공개되고 어땠냐"고 딸 시영양에게 묻자 시영양은 "나는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너무..."라고 답하며 말끝을 흐렸다.

안성재 셰프는 "쫀득하지 않았던 건 알겠다. 그런데 '두바이 딱딱 강정'이라는 말이 어울렸냐"고 물으며 억울해했고 시영양은 "꽤 어울렸다"고 공감해 안성재를 당황하게 했다.

안성재는 "솔직히 두쫀쿠가 뭔 줄 몰랐다. 먹어본 적도 없었고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심각성을 느꼈던 게 손님이 '언제 다시 만들 거냐'고 묻더라. 다른 손님은 시영이 선물이라며 두쫀쿠를 사오셨다. 내가 잘못한 게 있나 싶어 다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시영양은 "친구들이 맛있었냐고 물어봤다. 맛은 있었다"며 "댓글로 1만3000명이 나를 대변해주니 고마웠다. '치킨 해달라고 했더니 백숙해줬다'라는 말들이 있었다. 다들 날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 셰프는 "부모라면 마시멜로를 많이 먹는 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영이가 먹어보지 못한 과자를 만들었다"며 "오늘은 시영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은 시영양이 헤드 셰프를 맡았고 안 셰프는 간섭하고 싶어했지만 보조하는 역할만 했다.

두 사람은 두쫀쿠를 만들어냈고 이를 맛본 안 셰프는 "아빠 입에 좀 달다. 화이트 초콜릿 양이 많아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시영양은 "원하는 대로 나왔다. 이게 파는 것보다 좀 더 맛있는 것 같다. 속이 안 달고 고소하다"고 평가했다.

안성재 셰프가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에 재도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

안 셰프는 "마지막으로 아빠한테 해주고 싶은 말 있냐"고 물었고 시영양은 "아빠가 해준 건 원래 다 맛있다"고 답해 안 셰프를 미소짓게 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