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2살 연하 아내 '혼전 임신'…뎅기열 사건 후 주사 못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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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잘 안하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결혼 11차인 신정환은 "내가 안 좋을 때 만나서 (아내가) 힘든 과정을 봐서 그렇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아내 앞에서 아픈 척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신정환은 "뎅기열 사건 이후로 아픈 척을 하지 않는다. 진짜 아파도 어디 가서 '링거 한 방 놔주세요'라는 말을 못한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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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신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잘 안하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결혼 11차인 신정환은 "내가 안 좋을 때 만나서 (아내가) 힘든 과정을 봐서 그렇다"고 말했다.
'누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냐'는 질문에 그는 "그 와중에 아이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이 "이 얘기 처음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신정환은 "그렇다. 이 얘기 처음 한다. 다른 사람들은 너희처럼 묻지 않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좋은 남편이 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아내의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고 부부 사이는 좋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아내 앞에서 아픈 척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신정환은 "뎅기열 사건 이후로 아픈 척을 하지 않는다. 진짜 아파도 어디 가서 '링거 한 방 놔주세요'라는 말을 못한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신정환은 탁재훈의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오늘 얘기를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다. 얼마 전 탁재훈이 30년 만에 용돈을 보내줬다. 본인이 광고를 찍었다면서 '제수씨 계좌번호 찍어줘'라고 하더니 돈을 보냈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쓸 데 없는 소리 하지 말라. 수고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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