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간’ 스피드 스케이팅… 따라올 자가 없다

신창윤 2026. 1. 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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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계체전 22연패 청신호

금 33·은 38·동 35… 240점 획득 종목 1위
남자 18세 이하 김준하, 1천500m ‘대회신’


경기도가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무더기 메달을 따내며 종목 22연패에 청신호를 켰다.

도 빙상 선수단은 1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사전경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33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35개 등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종목점수 240점을 획득해 2위 서울(184점·금20 은7 동13개)을 제치고 종목 1위를 달리고 있다.

동계체전 빙상 종목은 스피드스케이팅을 비롯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3개 세부 종목으로 나뉜다.

도 빙상은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금 69개, 은 66개, 동 51개 등 총 186개를 따내며 종목점수 585점으로 종목 1위와 함께 21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도 빙상은 이날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김준하(성남 서현고)가 남자 18세 이하부 1천500m 경기에서 1분49초93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50초11)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김준하는 김승겸(성남 서현고), 황서준(의정부고)과 함께 출전한 8주에서 3분56초34를 기록하면서 서울선발(3분57초86)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준하는 매스스타트(5분44초83)와 1천m(1분11초38) 우승에 이어 4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또 남자 12세 이하부에서는 윤지환(남양주 샛별초)도 4관왕을 달성했다.

윤지환은 정성빈(버들개초)과 이진우(하남 풍산초)와 팀을 이룬 4주에서 강원선발(2분25초26)을 제치고 2분12초62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앞서 윤지환은 500m와 1천m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수확했고, 매스스타트에서 1위를 기록해 이날 결과를 더해 4관왕을 이뤄냈다.

/신창윤·이영선 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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