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日 오쿠하라 완파하고 인도오픈 16강행

박윤서 기자 2026. 1. 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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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오픈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오픈(슈퍼 750) 32강에서 세계랭킹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21-17 21-9)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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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시즌 2승 도전
[쿠알라룸프르=AP/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배드민턴 안세영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6.01.1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여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인도오픈 16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4일(한국 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인도오픈(슈퍼 750) 32강에서 세계랭킹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21-17 21-9)으로 꺾었다.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11승),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100만3175달러) 돌파 등을 이루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안세영은 올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을 제패하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202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안세영은 2연패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1게임 16-17에서 탄탄한 수비로 오쿠하라의 공격을 막아낸 뒤 점수를 쌓으면서 스코어를 뒤집었고, 실점 없이 먼저 21점을 채워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에서는 초반부터 10-3으로 치고 나간 뒤 후반에도 리드를 유지하면서 17-8로 앞섰다.

이후 안세영은 실점한 뒤 4연속 득점을 올리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세계 38위 황유순(대만)과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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