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도용해 KT·강남역·MBC 폭파 협박한 10대 체포

문다영 2026. 1. 14.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사옥과 지하철역, 지상파 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폭파 협박을 한 18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이 남성을 공중협박 혐의로 어제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경기 성남 분당 KT 사옥을 시작으로 강남역, 부산역 등 역사와 MBC, SBS 등 방송사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KT 사옥과 지하철역, 지상파 방송국 등을 대상으로 폭파 협박을 한 18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이 남성을 공중협박 혐의로 어제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경기 성남 분당 KT 사옥을 시작으로 강남역, 부산역 등 역사와 MBC, SBS 등 방송사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성은 소방 당국의 신고게시판이나 회사 익명 게시판에 "100억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칼부림 하겠다", "편파 방송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방송국을 폭파하겠다" 등 협박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가상사설망을 우회해 해외 IP로 김 모 씨의 이름을 도용해 협박글을 올렸는데, 메신저 앱 '디스코드'에서 만난 이용자를 골탕먹일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롯데월드와 동대구역 등 5건의 추가 범행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또 다른 범죄 혐의가 있는지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793563_3691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