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신년인사회 “지선 압승으로 강원시대 열어가자”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14일 신년인사회를 갖고 6·3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를 통한 ‘강원 시대 완성’을 결의했다.
도당은 이날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도당위원장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박정하(원주갑)·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정점식 중앙당 정책위의장, 염동열 전 국회의원, 김혜란 춘천갑 당협위원장, 이영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당 소속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 도내 선출직 당직자·당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철규 도당위원장은 “우리가 뽑은 대통령의 탄핵, 연이어 실시된 대선에서 우리 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했지만 강원도는 우리 당 후보가 승리를 거둔 자랑스러운 지역”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고환율과 고물가, 안보 불안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고 오해는 더욱 가중될 우려가 높다”며 “그래도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이 월등히 잘한다고 평가하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을 안겨드리고 지난 80년간 번영된 대한민국을 만든 주체 세력으로 민생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서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강원 도정과 18개 시·군의 행정 권력을 지키고 되찾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상범 의원은 “작년 대선을 치르며 강원도는 희망을 봤다”며 “올해는 그 희망을 더 크게 만들어 차기 지선에서 4년 전 승리를 다시 거둘 수 있도록 당협위원장들과 온몸을 불사르고 피와 땀과 눈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기호 의원은 “민주당이 우리를 극우라고 한다. 그러면 민주당은 극좌다. 선거는 전쟁이며 전쟁에서 싸워서 지면 죽는 것이다”며 “우리 당원들은 싸우지 않고 침묵한다. 민주당과 강력하게 싸우기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이양수 의원은 “안타깝고 억울하게 권성동 의원이 함께하지 못했다. 우리의 품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지방선거 필승으로 앞으로의 4년은 담보하는 국민의힘이 되자”고 했다.
박정하 의원은 “6·25 이후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던 선배들의 업적처럼 극복하고 더 나은 길을 여러분이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며 “강원도 발전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가열차게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당협위원장은 “제게 무슨 목표를 묻는다면 6·3 지방선거 승리라고 답하겠다”며 “우리가 이겨야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번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광주와 전남을 합치는 통합 법안을 만든다며 일사천리로 가고 있다. 강원특별법을 빼놓는다면 그때는 다 같이 일어나 국회를 번쩍 들었다 놔야 할 것”이라며 “요즘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4년 전 컷오프 당하고 침대에 누워 단식투쟁할 때보다는 낫다. 여러분이 계시기에 희망이 있다. 꼭 살아서 만나자”고 말했다.
김시성 도의장은 “탄핵으로 우리가 힘들게 쟁취했던 정권을 빼앗기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중앙당에서 생각하는 위기의식이 잘못됐다. 처절한 반성과 처절한 감동이 없다. 그래서 우리 당이 이렇게 됐다”고 했다. 이어 “차기 지선은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다. 반드시 승리하지 않는다면 공천 헌금과 성비위, 갑질하는 민주당에게 모든 것을 다 주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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