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올해 시정 중심엔 ‘시민 행복’

김형규 기자 2026. 1. 14.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경시가 올해 시정의 중심 가치를 '시민 행복'을 제시했다.

기관·기업 유치와 기반 확충,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 미래 비전까지 모든 시정의 방향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잠재력을 찾아서 극대화 시키는 일이 문경의 살 길"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 잠재력 찾아 극대화 시키는 일 문경의 살 길”
신현국 문경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경의 시정방향을 밝히고 있다 . 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올해 시정의 중심 가치를 '시민 행복'을 제시했다. 기관·기업 유치와 기반 확충,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 미래 비전까지 모든 시정의 방향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문경시는 14일 오후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날 '문경의 어제·오늘·내일'을 키워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변화와 현재 성과, 중·장기 비전을 설명했다.

'문경의 어제'는 일자리와 투자를 부르는 '기관 기업 유치', '사람과 도시를 잇는 교통혁신' 등 도시 성장의 기반을 다진 시기로 설명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치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 숭실대–문경대 통합 협력, 경북소방장비기술원 착공 등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토대로 평가됐다. KTX 문경역 개통과 시내버스 무료화, 단산터널 착공은 시민 이동권 확대와 생활 편의 증진을 이끈 대표적 변화로 꼽혔다.

'문경의 오늘'은 글로벌 관광 스포츠 도시 브랜드 강화, 농업 혁신과 소득 증대 실현, 수요자 중심 맞춤형 생활권 복지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가 중심이다. 돌리네습지 4관왕 달성과 전국 최초 파크골프 도시 조성,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등은 관광·스포츠 도시로서 문경의 위상을 높였다.

농업 분야에서는 감홍사과와 오미자 재배 확대, 농업축제의 산업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이 농가 소득 증대와 영농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족센터와 평생학습관 준공, 어르신 복지 지원 확대, 의료·돌봄 통합지원,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뒷받침하는 정책으로 평가됐다.

'문경의 내일'은 3대 핵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투자에 초점이 맞춰졌다.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글로벌 웰빙 리조트 조성,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추진은 관광과 스포츠를 넘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핵심 프로젝트로 제시됐다. 무한친절운동과 열린 시정, 민원 제도 개선을 통해 행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잠재력을 찾아서 극대화 시키는 일이 문경의 살 길"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