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인터뷰] 송승환 인천 서구의회 의장 “서구-검단 분구 혼선 없도록 의정활동 매진”

최기주 2026. 1. 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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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인천 서구의회 의장이 오는 7월 예정된 서구-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행정 공백과 혼선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의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14일 중부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분구가 가까워질수록 인력 배치와 조직 안정 등 민감한 사안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주민들이 더 편해지는 분구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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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속도·책임 성공전략 삼아
분구준비위 구성·청사 부지 점검
조례 입법평가 제도 도입 등 추진
분구 후에도 구민 생활 안정 최선
송승환 인천 서구의회 의장이 서구와 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혼선이 없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송승환 인천 서구의회 의장이 오는 7월 예정된 서구-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행정 공백과 혼선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 의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14일 중부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분구가 가까워질수록 인력 배치와 조직 안정 등 민감한 사안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주민들이 더 편해지는 분구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안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무엇이 최선인가'를 기준으로 삼아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올해 분구 완성을 위한 기반을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현장 중심의 실무 준비를 위해 분구준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시청사와 신청사 부지, 후보지를 직접 점검했다.

또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원점 재검토 촉구 결의안과 직매립 금지 2년 유예 철회 및 원안 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환경·안전·건강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도 적극 대응했다.

아울러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조례 입법평가' 제도를 도입해 의정 시스템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의장은 "분구 과정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걱정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채워나가려 노력했다"며 "구민들의 관심과 동료 의원, 집행부의 협력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를 '기초 공사'에 비유하며, 올해는 '완공'을 향한 마무리 단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의장은 원활한 분구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연속성', '속도', '책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의정 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분구 전후에도 행정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연속성을 확보하고 '바뀌었더니 불편해졌다'가 아닌 '바뀌어서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각종 현안도 속도감 있게 처리해 구민의 삶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이어 "분구 마지막까지 정책과 예산에 대해 책임 있는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분구라는 거대한 변화에 다른 중요한 사업이 소홀히 다뤄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송 의장은 "분구라는 큰 전환점을 앞두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동료 의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의회도 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남은 시간 동안에도 구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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