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그린바이오 3대 국가사업 모두 유치…연구·창업·실증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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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정부의 그린바이오 핵심 사업 3가지를 모두 유치하며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등 3개 사업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모두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기업을 통합 관리해 기업 유치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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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식품소재 중심 그린바이오 허브 도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감도. [진주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k/20260114135402834poef.jpg)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등 3개 사업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모두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 유치의 가장 큰 특징은 관련 시설이 진주시 문산읍 생물산업전문농공단지 일원에 한데 모인다는 점이다. 연구 시설과 창업 공간, 실증 시설이 각각 다른 지역에 흩어져 있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진주에서는 연구부터 창업, 실험, 사업화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입주 기업들은 창업 보육과 연구개발, 제품 표준화와 실증, 각종 규제 특례 지원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원스톱 지원’ 환경이 갖춰지는 셈이다.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구는 이미 지난해 12월 지정됐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7년,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들 시설이 모두 들어서면 딸기와 백세콩 등 지역 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물·식품 소재 산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기업을 통합 관리해 기업 유치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설 간 연계를 강화해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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