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경부고속도로서 차량 6대 연쇄 추돌…1명 심정지·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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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5시 42분께 경남 양산시 동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양산휴게소 진입 직전 구간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편도 3차로 가운데 2차로를 주행하던 모닝 승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먼저 충돌한 뒤 뒤따르던 쏘나타 택시가 모닝 차량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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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부상·1시간가량 정체…블랙아이스는 없어
경찰, 초기 충돌 원인 등 정확한 경위 조사 중
![경부고속도로 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4/mk/20260114134808942aqtz.jpg)
경찰에 따르면 편도 3차로 가운데 2차로를 주행하던 모닝 승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먼저 충돌한 뒤 뒤따르던 쏘나타 택시가 모닝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후 충격으로 튕겨 나온 모닝 차량이 1차로로 이동하며 베라크루즈 SUV와 다시 충돌하는 등 연쇄 사고로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칸 SUV와 K5 승용차도 사고에 휘말렸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를 운전하던 3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택시 운전사와 승객 등 3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 2명은 경상으로 전해졌다. K5 승용차를 운전하던 40대 운전자도 가슴 통증을 호소했으나 병원 이송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일대 도로에는 약 1시간가량 부분 정체가 빚어졌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전 6시 52분께 현장 수습을 마쳤다.
경찰은 사고 당시 도로에 비나 눈이 얼어붙은 결빙 현상인 ‘블랙아이스’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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