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아이비 트레이드 가능 전력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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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선수단 정리를 바라고 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제이든 아이비(가드, 193cm, 88kg)를 트레이드블럭에 올렸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도 전반적인 구성이 지난 시즌과 엇비슷했다면, 아이비에게 좀 더 출전 기회를 할애했을 수도 있다.
한편, 디트로이트에는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이가 아이비 외에도 듀렌, 그린,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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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선수단 정리를 바라고 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가 제이든 아이비(가드, 193cm, 88kg)를 트레이드블럭에 올렸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만기계약인 만큼, 디트로이트도 그를 활용해 다른 전력을 충원하길 바랄 터. 전반적인 가치가 크게 줄었으나 아직 어린 선수라 트레이드 카드로 유효할 여지도 있다.
이번 시즌 그는 23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6.9분을 소화하며 8.3점(.452 .338 .813) 2.2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다치기 전까지 30경기에서 평균 29.9분 동안 17.6점을 올린 것과 여러모로 대조적이다. 이번 시즌 들어 출전 경쟁에서 사실상 밀렸으며, 코트에서 역할이 이전 시즌 대비 크게 줄어든 게 결정적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 중에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전열에서 장기간 이탈했다. 왼쪽 다리 비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그는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이후 이번 시즌에 앞서 돌아오게 된 것. 11월 중순에 G-리그로 배정된 그는 출격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후 돌아왔으나, 전반적인 경기력이 전과 같지 않았다. 돌파의 위력도 크게 반감됐다.
현재 디트로이트에는 어사르 탐슨이 주전 슈팅가드로 나서고 있다. 탐슨 외에도 캐리스 르버트와 자번테 그린이 뒤를 받치고 있다. 스몰포워드로 위치를 넓힌다고 하더라도 던컨 로빈슨과 론 홀랜드까지 전력감이 두루 자리하고 있다. 불과 지난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그의 자리를 위협할 이가 없었으나, 순식간에 입장이 뒤바뀌고 말았다.
디트로이트도 전반적인 구성이 지난 시즌과 엇비슷했다면, 아이비에게 좀 더 출전 기회를 할애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는 불과 한 시즌에 플레이오프 진입한 것을 넘어서 어느덧 동부컨퍼런스 선두로 우뚝 서 있다. 자연스레 아이비의 역할을 찾는 게 쉽지 않아졌다. 결국, 그를 트레이드해 결별하는 게 좀 더 나은 수순일 수 있다.
그는 지난 2022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5순위로 디트로이트의 부름을 받은 그는 첫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디트로이트 재건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케이드 커닝햄, 제일런 듀렌과 함께 향후 팀의 기둥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그가 지난 시즌에 큰 부상을 당한 사이 팀도 크게 도약하면서 입지가 줄어들고 말았다.
한편, 디트로이트에는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이가 아이비 외에도 듀렌, 그린,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있다. 그러나 듀렌은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기에 시즌 후 재계약이 어렵지 않게 예상된다. 그린은 외곽에서 수비 전력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해리스도 경력자로 제 몫을 하고 있다. 트레이드 후보로 아이비, 해리스가 거론될 만하다.
사진 제공 = Detroit Piston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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