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 성적 최악이었던 샌프란시스코, 2루수 영입 ‘공격 추진’..도노반-호너 등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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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2루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루수 영입을 공격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가 영입할 수 있는 후보로 니코 호너(CHC)와 브랜든 도노반(STL)을 꼽았다.
과연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2루수를 영입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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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2루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루수 영입을 공격적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루가 고민이다. 우익수와 함께 확실한 주인이 없는 포지션이기 때문. 라파엘 데버스의 영입으로 1루를 채운 샌프란시스코는 포수 패트릭 베일리,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3루수 맷 채프먼, 중견수 이정후,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까지 대부분의 자리에 확실한 주인이 있지만 2루와 외야 한 자리는 계속 고민이다. 케이시 슈미트가 새 시즌 주전 2루수 후보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샌프란시스코는 최대어 보 비셋이 있는 FA 시장보다는 트레이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가 영입할 수 있는 후보로 니코 호너(CHC)와 브랜든 도노반(STL)을 꼽았다. 두 선수 모두 올겨울 꾸준히 트레이드 설이 제기되고 있다.
호너와 도노반 모두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이 있는 안정적인 수비수들이다.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전력을 재정비하며 주전 선수들을 계속 트레이드 하는 상황. FA 자격 취득까지 2년이 남은 도노반도 얼마든지 트레이드가 가능하다. 컵스는 알렉스 브레그먼 영입으로 내야 교통정리가 필요해졌고 2026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호너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997년생 우투좌타 도노반은 2루는 물론 3루와 코너 외야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외야도 고민인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 도노반은 2022년 데뷔해 4년 동안 492경기에서 .282/.361/.411 40홈런 202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홈런타자도 발빠른 타자도 아니지만 타격이 정교하고 2루타를 양산할 수 있는 선수다.
역시 1997년생인 호너는 드래프트 1라운더(2018, 24순위) 출신으로 2019년 데뷔해 빅리그에서 7시즌을 보냈다. 통산 704경기에서 .282/.340/.384 36홈런 278타점 131도루를 기록했다. 장타력은 도노반보다 부족하지만 시즌 30도루를 해낼 수 있는 빠른 발을 가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2루수 OPS가 메이저리그 전체 27위에 그쳤다.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강해야 할 포지션이다. 과연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2루수를 영입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브랜든 도노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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