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만 명 다녀간 학습 핫플! 마포구 스페이스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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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7만143명의 발걸음을 모으며, 흔들림 없는 신뢰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4일 마포구에 따르면 '스페이스'는 마포구가 청소년을 위해 조성한 학습 공간으로, 현재는 총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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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조사에서 93%가 전반적 만족도에 ‘매우 그렇다’와‘그렇다’로 답해

서울 마포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7만143명의 발걸음을 모으며, 흔들림 없는 신뢰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4일 마포구에 따르면 ‘스페이스’는 마포구가 청소년을 위해 조성한 학습 공간으로, 현재는 총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은 500원, 성인은 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금액으로 늦은 밤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게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머물며 공부할 수 있는 대표 시설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하반기 1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스페이스 시설 이용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93%로 나타났다. 지속 이용 의향 역시 96.5%가 계속 이용하겠다고 답했으며, 주변 추천 의향도 97.4%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용 목적은 ‘학교 과제나 공부를 위해’가 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가 29%로 뒤를 이었다.
이용 빈도 질문에서는 ‘매일 이용한다’가 29.6%, ‘주 2~3일’이 27.8%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스페이스를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키오스크 이용 △시설 청결도 △조명 밝기 △실내 온도 △테이블 및 의자의 편안함 등에 대한 세부 항목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실제 스페이스 이용 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4월 개관한 ‘마포나루스페이스’는 5성 특급호텔인 호텔나루에 자리하며,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학습할 수 있어 여유와 집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총 114석의 좌석이 있으며, 일 평균 131명이 방문해 좌석 수를 넘어서는 수요를 보이고 있다.
2024년 9월 개소한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마포구 내 스페이스 중 가장 많은 방문자가 찾는 곳으로, 좌석은 100석이지만 일 평균 152명이 이용하고 있다. 주말엔 흔히 말하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날 만큼 높은 인기를 보여 주고 있다. 도서관의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자료 열람과 학습 지원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포구는 청소년이 생활 반경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합정스페이스 △염리스페이스 △합정실뿌리스페이스 △연남스페이스 △신수스페이스 △서강스페이스 △노고산스페이스 등을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스페이스’는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운영되며, 부담 없는 요금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합정스페이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스페이스를 찾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열정이 모여 마포의 내일을 만들고 있다”며 “그 길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하는 것이 마포구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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