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자진사퇴→승률 60%' 꼴찌팀 대반란 시작됐다…694일 만에 도전,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라이벌도 이길 수 있나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삼성화재의 대반란이 시작됐다. 전통의 라이벌도 이길 수 있을까.
고준용 감독대행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1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치른다.
삼성화재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상우 감독이 자진 사퇴를 하는 등 현재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구단 창단 11연패까지 가는 등 웃는 날보다 고개 숙이는 날이 더 많았다.
그렇지만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보면 꼴찌 삼성화재를 생각하면 안 된다. 고준용 코치가 감독대행직을 잡은 이후 5경기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2패 가운데 1패는 한국전력전으로 2-3 석패, 즉 KB손해보험전 1-3 패배 제외하고 모두 승점을 챙겼다. 시즌 초반 승점 자판기 삼성화재를 생각하면 안 된다.


주포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중심을 잡고 있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우진도 공격에서 힘을 내고 있다. 아히는 4라운드 3경기 85점 공격 성공률 52.48%를 기록 중이다. 3라운드 42.67%까지 떨어진 공격 성공률을 약 10% 가까이 올렸다. 김우진은 21경기 295점 공격 성공률 49.27%를 기록 중이다. 데뷔 첫 300점 돌파는 물론 400점도 꿈은 아니다.
이제 삼성화재의 목표는 라이벌 현대캐피탈전 승리다. 이 경기를 잡으면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와 함께 현대캐피탈전 10연패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삼성화재는 2024년 2월 20일 3-2 승리 이후 694일 만에 현대캐피탈전 승리에 도전한다. 올 시즌은 물론 2024-2025시즌에도 없었다.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그래서 선수단도 승리 의욕이 넘친다.
고준용 감독대행은 "현대캐피탈은 레오, 허수봉 등 좋은 선수가 많다. 무엇보다 소심하게 서브를 넣으면 힘도 못 쓰고 당할 가능성이 높다. 철저히 준비해 붙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아히는 "알시딥 싱 도산(등록명 도산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전 승리가 없다. 우리는 도전자라는 마음으로 준비할 것이다. 4라운드 맞대결을 지더라도 5, 6라운드가 남아 있다. 부담을 덜고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과연 삼성화재는 라이벌도 이길 수 있을까. 만약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 승점 17점을 기록, 6위 우리카드(승점 24점 8승 13패)와 승점 차를 7점으로 좁힐 수 있다. 최하위 탈출에 희망을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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