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李대통령 숙소 정문서 영접한 이는…"몸 둘 바 모르겠다"

임형섭 2026. 1. 13.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깜짝 영접'을 받았다.

당초 이 대통령은 호텔 측 관계자가 숙소 안내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호텔 정문 앞에 서 있던 이는 뜻밖에도 다카이치 총리였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언론발표 말미에도 "파격적인 환대를 해주시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온 몸을 던지다시피 하면서 특별한 배려를 해 주신 다카이치 총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 "제 고향 잘 오셨다" 직접 영접…李대통령 "파격 환대 감사"
金여사에도 "TV서 봤는데 역시 아름다우시다"…日, 경찰 3천명 경호 동원
악수하는 한-일 정상 (나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현 회담장 앞에서 영접 나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6.1.13 [공동취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perdoo82@yna.co.kr

(나라[일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깜짝 영접'을 받았다.

13일 오전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오후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곧장 숙소로 향했다.

당초 이 대통령은 호텔 측 관계자가 숙소 안내를 맡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호텔 정문 앞에 서 있던 이는 뜻밖에도 다카이치 총리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을 악수로 맞이한 뒤 "제 고향에 잘 오셨다.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벽을 깨고 환영해주니 저희가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관례를 뛰어넘는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김혜경 여사를 향해서도 "TV에서 본 적이 있는데, 역시나 아름다우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일본 측은 경찰 3천여명을 동원해 고강도 경호를 펼쳤고, 나라시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한다'·'경주와 나라는 자매도시' 등의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언론발표 말미에도 "파격적인 환대를 해주시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온 몸을 던지다시피 하면서 특별한 배려를 해 주신 다카이치 총리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hysu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