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로망 다 이뤘다" 李대통령, 정상회담 직후 감격한 이유는?

성석우 2026. 1.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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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3일 한일 정상회담 직후 마련된 환담 자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일본의 대표적인 악기 브랜드인 '펄' 드럼 앞에 나란히 앉아 즉석 드럼 합주를 선보였다.

이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일본 측이 마련한 푸른색 유니폼을 함께 착용한 상태에서 합주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드럼 스틱을 선물했고 양 정상은 각각 스틱에 서명해 서로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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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3일 일본 나라현 회담장에서 열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만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파이낸셜뉴스 나라(일본)=성석우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3일 한일 정상회담 직후 마련된 환담 자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일본의 대표적인 악기 브랜드인 '펄' 드럼 앞에 나란히 앉아 즉석 드럼 합주를 선보였다.

이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양 정상은 일본 측이 마련한 푸른색 유니폼을 함께 착용한 상태에서 합주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양 정상 간의 호흡과 친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일본 측이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양 정상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과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함께 연주하며 환담을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드럼 스틱을 선물했고 양 정상은 각각 스틱에 서명해 서로 교환했다. 이날 착용한 유니폼에는 각국 국기와 정상의 영문 성함이 새겨졌다.

김 대변인은 "예기치 못한 이벤트 속에서도 한일 정상 간 우정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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