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김용건 판박이 “놀라운 유전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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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75세의 나이에 득남 소식을 알렸던 배우 김용건이 최근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아기를 안은 채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김용건과 판박이처럼 쏙 빼닮은 아이의 귀여운 표정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끌었다.
2021년 11월 셋째 아들이 태어나자 김용건은 친자확인 검사를 의뢰했고 친자가 맞다는 결과가 나오자 2022년 3월 15일 아기를 호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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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아기를 안은 채 장난스럽게 웃고 있는 김용건과 판박이처럼 쏙 빼닮은 아이의 귀여운 표정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늦둥이 아들 공개하시는 거냐”, “완전 붕어빵이다”, “역시 피는 못 속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운 유전자의 신비에 감탄을 표했다.
하지만 아이는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둘째 아들 김영훈과 며느리 황보라 사이에서 태어난 손자 우인 군이었다.

황보라는 이어 우인 군의 사진을 추가로 게재하며 “누구 닮았나요”라는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김용건은 7년 동안 닥치는 대로 작품에 출연하며 아내의 빚을 대신 갚았다. 그는 이에 대해 함께 산 20년의 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하지만 김용건이 아들을 호적에 올리고 출산과 양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고소는 취하됐다. 2021년 11월 셋째 아들이 태어나자 김용건은 친자확인 검사를 의뢰했고 친자가 맞다는 결과가 나오자 2022년 3월 15일 아기를 호적에 올렸다. 자신과 74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를 갖게 된 김용건은 아이가 태어나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아이를 지극하게 예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 아이는 양측이 번갈아가며 양육 중이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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