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유격수는 10승 역할 해내”…리그 최다 실책, 김주원이 움츠러들지 않는 이유
박정현 기자 2026. 1. 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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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으로 하지 않겠다."
김주원(24·NC 다이노스)은 2025시즌 KBO리그 최고 유격수로 도약했다.
김주원은 지난해 리그 최다인 29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실책이 많이 나왔지만, 적극 수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주원은 "좋은 유격수는 10승의 역할을 해낸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걸 시도하고, 성공해야 유격수로서 가치가 나타난다. 소극적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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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소극적으로 하지 않겠다.”
김주원(24·NC 다이노스)은 2025시즌 KBO리그 최고 유격수로 도약했다. 그는 정규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나서 타율 0.289, 15홈런, 65타점, 4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30의 성적으로 커리어하이를 썼다.
김주원은 활약상을 인정받아 시즌 종료 이후 ‘K-베이스볼 시리즈’ 대표팀에 합류했다. 체코, 일본과 평가전서 주전 유격수로 맡았고, 특히 일본과 평가전 두 번째 경기서 9회말 2사 이후 동점 솔로포를 터트려 7-7 무승부를 이끌었다. 여기에 KBO리그 유격수 부문 수비상과 골든글러브까지 받으며 잠재력을 터트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인상적인 부분만큼 개선할 점도 뚜렷한 시즌이었다. 김주원은 지난해 리그 최다인 29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2024시즌(18실책)보다 더 많은 실책을 저지르며 수비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움츠러들 생각은 없다. 더욱 견고한 수비를 펼쳐야 하는 부담감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전진하리라 다짐했다.
“실책이 많이 나왔지만, 적극 수비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주원은 “좋은 유격수는 10승의 역할을 해낸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걸 시도하고, 성공해야 유격수로서 가치가 나타난다. 소극적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주원은 수비 실책을 저지른 뒤 빠르게 멘탈을 회복한 부분이 자신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이전의 김주원은 수비 실책 장면에 갇혀 다음 플레이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잦았다. 그는 “실책을 저지른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려 했다. 이닝 종료 이후에 수비코치님과 해당 장면을 얘기하며 오답 노트를 만들어간 것이 반등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김주원이 공수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다면, 목표로 하는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 KBO리그는 2025시즌 김혜성(27·LA 다저스), 2026시즌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2년 연속 내야수를 MLB에 내보내고 있다.
그는 “MLB 진출은 내게 꿈같은 일이었다. 2025시즌에만 잘했는데, 그래도 이전보다는 미국 진출에 가까워진 느낌이다. 선배들이 MLB에 진출하는 걸 보니 자연스럽게 목표가 그려진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 매년 발전해서 MLB에 도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첫 번째다. 스스로 (잘하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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