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직 팔때 아냐…실적에 비해 저평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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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들은 올해 1~2월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윤지호 경제평론가(사진)는 최근 인터뷰에서 "기업의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연초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게 유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평론가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영업이익 전망치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288조원인데, 올해 유가증권시장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416조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며 "시장 예상보다 이익 증가 속도가 더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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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영업이익 130조 이상 추정
1~2월에 적극 투자 나서야

“주식 투자자들은 올해 1~2월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윤지호 경제평론가(사진)는 최근 인터뷰에서 “기업의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는 연초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게 유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평론가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영업이익 전망치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288조원인데, 올해 유가증권시장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416조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며 “시장 예상보다 이익 증가 속도가 더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의 실적 추정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서다.
그는 “외국계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130조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경우 코스피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영역”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1~2월이 지나면 성장률이 둔화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지금은 수익이 많이 났다는 이유만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팔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성급히 기차에서 내릴 때가 아니라 핵심 종목 중심의 흐름을 충분히 누릴 시기”라는 얘기다. 반도체 외 업종으로 갈아타는 전략에 대해서도 부정적 견해를 내놨다. 그는 “연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단기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며 “상대적으로 덜 오른 테마주는 동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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