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단 유스클럽, 2026년 펜싱 종목 신설…청소년 선수 저변 확대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구스포츠단 유스클럽이 2026년 2월부터 펜싱반을 신설하며 청소년 펜싱 인재 발굴에 나선다.
대구유스클럽은 2022년 롤러, 스쿼시, 우슈 3개 종목으로 시작해 2024년 전국소년체전에 대구 대표 선수 5명을 배출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청소년 선수 발굴 종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많은 학생 선수가 실업 선수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구스포츠단 유스클럽이 2026년 2월부터 펜싱반을 신설하며 청소년 펜싱 인재 발굴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정원은 12명이다. 지도는 현 대구시청 펜싱팀 코치이자 제30회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은석 코치가 맡아, 국제무대 경험을 갖춘 지도자가 기초부터 직접 가르치는 점이 눈에 띈다.
대구유스클럽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제 클럽으로, 대구시청팀과 연계해 전·현직 선수와 감독이 지도를 맡는 구조이다. 학교 수업 이후 시간에 훈련을 배치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생활체육을 통해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구유스클럽은 2022년 롤러, 스쿼시, 우슈 3개 종목으로 시작해 2024년 전국소년체전에 대구 대표 선수 5명을 배출했다. 특히 우슈 도승현 선수는 고등학교 마지막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곧바로 대구시청팀에 입단하며 클럽의 '학교-클럽-실업팀' 연계 모델을 입증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청소년 선수 발굴 종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많은 학생 선수가 실업 선수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펜싱반 개설이 대구 지역에서 비인기 종목의 저변을 넓히고, 장기적으로는 국가대표급 선수 육성의 기반이 될지 주목된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