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둔 빙속 ‘간판’ 김민선·이나현, 컨디션 최고조…동계체전 2관왕

김하진 기자 2026. 1.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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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연합뉴스
이나현. 연합뉴스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동계체전 2관왕에 오르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민선은 1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9초57의 기록으로 김민지(1분21초50·화성시청)를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여자 일반부 500m에서 1위를 차지한 김민선은 2관왕 달성에 성공했다. 2월에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이나현도 이날 여자 대학부 1000m에서 1분17초13에 결승선을 통과해 박채은(1분19초70·한국체대)을 눌렀다. 전날 여자 대학부 5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계체전 스피드 스케이팅은 밀라노 올림픽 일정으로 사전 경기로 치러져 14일 마무리된다.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은 동계체전 종료 후 독일로 출국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에 참가한 뒤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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