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SON 어게인? → "접촉한 적 없다" 부산 리턴, 현실적인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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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FA 손아섭(38)의 재결합은 가능할까.
원 소속팀 한화 이글스와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고향팀 롯데로 돌아가는 그림이 완성될지 궁금하다.
다만 롯데는 단지 '고향팀'이라는 이유 하나로 손아섭을 다시 품을 만한 작은 명분이 있다.
만약에 손아섭이 최후의 최후까지 새 팀을 찾지 못하고 FA 미아로 남아있다면 롯데가 손을 내밀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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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SON 어게인?
롯데 자이언츠와 FA 손아섭(38)의 재결합은 가능할까. 원 소속팀 한화 이글스와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고향팀 롯데로 돌아가는 그림이 완성될지 궁금하다.
13일 현재 '부산행' 확률은 0%에 가깝다. 롯데는 "접촉한 적이 없다"고 했다. 한화는 손아섭 측과 연락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
시장 상황은 손아섭에게 불리하다. 손아섭은 3할 타율이 기대되는 정확한 타자이다. 하지만 최근 4년 동안 수비 출전 시간이 급감했다. 지명타자에 가깝다. 2026시즌 롯데와 한화는 모두 지명타자 자리가 꽉 찼다. 동시에 체력 안배가 중요해지면서 '전문 지명타자'의 입지가 좁아졌다. 지명타자 포지션을 휴식 개념으로 간주해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며 맡는 추세다.
롯데도 지명타자 자리가 부족하다. 전준우와 레이예스가 번갈아 들어가기에도 바쁘다. 한화는 손아섭과 역할이 겹치는 강백호를 100억원을 들여 영입했다. 손아섭에게 큰 돈을 쓸 이유가 없어졌다.
적지 않은 보상금도 걸림돌이다. 손아섭은 2025년 연봉 5억원을 받았다. C등급 FA 손아섭을 영입하는 팀은 5억원의 150%인 7억5000만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다.
다만 롯데는 단지 '고향팀'이라는 이유 하나로 손아섭을 다시 품을 만한 작은 명분이 있다.
손아섭은 양정초-개성중-부산고를 졸업한 부산 토박이다. 2007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29번에 롯데 지명을 받았다. 2007년 롯데에서 데뷔해 2021년까지 부산 롯데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2017시즌 후 첫 FA 자격을 얻어 98억원에 롯데 잔류를 선택했다.


손아섭은 2022시즌을 앞두고 두 번째 FA 때 롯데를 떠났다. 4년 64억원을 제시한 NC로 이적했다. 2025시즌 도중에는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됐다.
만약에 손아섭이 최후의 최후까지 새 팀을 찾지 못하고 FA 미아로 남아있다면 롯데가 손을 내밀어줄 수도 있다. 고액의 보상금 7억5000만원은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해결 가능하다. 한화가 손아섭과 우선 계약하고 트레이드 형식으로 그 계약을 다른 팀이 승계하면 보상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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