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나래 매니저, 미국행 택했다…관련 조사 줄줄이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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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의 매니저 A씨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엔터 업계와 관계자 진술에 따르면 매니저 A씨는 지난달 22일 밤 9시경 미국 라스베가스로 떠났다.
어제(12일)는 피고소인 2차 조사가 진행되는 날이었지만 A씨의 미국 체류로 인해 지연됐다.
통상 사실관계 진술 청취를 위해 신고인 조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이 역시 A씨의 미국 체류로 아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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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매니저 A씨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나래씨와의 갈등을 빚으면서 벌어진 법적 분쟁이 장기화될 국면이다. 관련 수사의 신고인, 피고소인 조사 등 일정이 줄줄이 미뤄지고 있어서다.
13일 엔터 업계와 관계자 진술에 따르면 매니저 A씨는 지난달 22일 밤 9시경 미국 라스베가스로 떠났다. 미국으로 떠난지 3주가량 지났지만 A씨는 아직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과거 미국 생활 경험이 있는 A씨는 제2의 고향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시간을 보내고 있다.A씨의 명확한 출국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출국 2일 전인 지난달 20일 A씨는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소인 1차 조사를 받았다. A씨가 용산서에 출석한 20일 토요일은 주말로 보통 조사가 잘 이뤄지지 않지만 A씨의 출국 일정으로 인해 급하게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혐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어제(12일)는 피고소인 2차 조사가 진행되는 날이었지만 A씨의 미국 체류로 인해 지연됐다. A씨의 해외 일정으로 경찰 출석 일정이 조율돼야 하는 상황이다.
A씨의 고용노동부 신고인 조사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18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 '박나래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통상 사실관계 진술 청취를 위해 신고인 조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이 역시 A씨의 미국 체류로 아직이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논란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후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한 상태다. 양측은 팽팽한 법적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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